현재 10일째 사용중입니다.

1. SD카드 슬롯 없이 16기가 내장메모리

- 영상/음악을 많이 넣을 경우 어플리케이션 용량과 공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 부족하다 느낄 수 있음

2. 와이파이 속도저하

- 일부 칩셋에서 발생하는 증상인데 은근히 스트레스. 유튜브, 스트리밍 음악감상을 즐긴다면 상당히 거슬릴 수 있음

3. 가로모드시의 터치에러

- 개인적으로 가로모드는 잘 쓰지 않지만, 가로모드형 게임을 즐겨한다는 방식이라면 상당히 불편하고 문제있다 느낄 수 있음

4. 일부 어플리케이션의 호환

- ICS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많이 해결되리라 봅니다.

제가 느낀 불편사항은 위와 같습니다.

다음은 말씀하신 것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1. 오줌액정

- SLCD 넥원, 갤스, 갤넥을 비교했을 때 저에게서는 오줌액정이란 것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SLCD에 가까운 색상이라 여길 정도였습니다.

2. 네트워크 연결

- 위의 칩셋에서는 속도저하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살고 7-2호선을 출퇴근하는데 일부 구간에서 끊기는 현상 외에는 와이파이/3G 모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3. 버튼

- 역시 물리버튼을 사용하다가 소프트 버튼을 만나보자니, 이건 참... ㅋㅋㅋ 하지만 적응이 된다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

와이파이 칩셋 따라간다는게 아니라 소프트웨어 문제라 삼성이 구글에 버그리포트 했다 뭐 이랬던 글을 본것도 같은데 ..

아 추가적으로 이 부분도 있네요.

배터리가 1700mAh, 2000mAh 두 종류가 제공이 되는데 각각의 배터리는 배터리 커버가 한 종류씩 제공되기 때문에, 커버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부분도 좀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오줌이니 뭐니 하는 색온도보다도 스크린 자체가 자잘한 얼룩으로 덮인게 가장 심각한 문제죠...

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후기를봐도 답변주신 글들을 보아도 아직은 고민중이긴하네요 ^^;;

근데.. 심각한건 올레스퀘어의 갤넥 액정은 장난아니게 누랬습니다. 상상초월이었어요

그런액정걸리면 절대적으로 쓰고싶지않을정도입니다.

잘 구입해봐야겠습니다 ^^

표준형 배터리에 대용량 배터리 커버를 끼워놓고, 좀 거칠게(?!) 다뤄도 안 빠지나요? 손바닥으로 툭툭 쳐도 정말 안 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