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개발을 병행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이제 4학년으로 진학합니다.


가끔 안드로이드펍을 들려서 회원가입없이 눈팅만 종종 하다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네요.


글의 제목처럼 학부생의 시선으로써 선배님들을 바라보자면 이해가 안가는 분이 간혹 보입니다.


이를테면 앱을 수익과 밀접하게 연결시키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시더라구요.


저도 안드로이드앱과 아이폰 앱을 개발해서 마켓에 올린 상태지만 노출에 비해 클릭수는 상당히 낮습니다. 대게 많은분들이 비슷하실거에요.


솔직히 저만 하더라도 앱자체에 광고가 올라와있으면 아주 거슬리고 보기 안좋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또 개발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자면 광고플랫폼을 붙임으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무척이나 달콤하자나요.


그런데 몇몇 선배님들께서 개발하신 앱들은 굉장히 높은 클릭율을 가지고 계신것같습니다.

대단하신 분들인것 같습니다. 물론 부정클릭 같은 공정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제외하고 말이죠.


가끔 보이는 클릭율이 몇프로다 수익이 얼마다 라고 자랑아닌 자랑하시는 선배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떳떳하신가요? 당당하신가요? 


TV나 라디오같은 매체에서의 광고는 단순히 보거나 듣는 것만으로도 광고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광고는 경우가 다르죠,

자주들 사용하시는 광고플랫폼 아담, 카울리, 애드몹, 애드큐브 외 기타등등

작은 배너들은 클릭을 함으로써 광고효과가 완성되기때문에 클릭당 비용을 받고 있자나요.

사실 어플리케이션에서 광고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의 완성도와 성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완성도가 높은 어플리케이션이라도 사용자가 1회성사용에 지나지 않는다면 클릭수는 낮겠지요.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성격이 스마트폰 사용자의 입장에서 장기적인 사용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완성도가 낮다면 치고올라오는 비슷한 다른 어플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역시 클릭수는 낮아지겠지요.


높은 클릭율과 높은 수익을 얻고 계시는 선배님들께 묻습니다.

정정당당하게 벌고 계신가요?


퀄리티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앱

비슷한앱을 대충 카피해서 만든 양산형 앱

수명이 장기적이지못한 일회성 앱


이러한 앱에서의 부정클릭 유도등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고수익을 내고 계시는,, 그걸 또 정당한 것처럼 포장하시는 몇몇 선배님들 볼때마다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오고, 동종업계 후배로써 참 부끄럽습니다.

아무리 요즘세상 돈있고 사람있다라고는 하지만, 비신사적인 행위를 일삼으시면서 개발자 마인드에서의 프로그램의 완성도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수익에만 급급하는 모습이 안좋아 보여서,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 글이 난잡하지만 글의 팩트는 선배님들께 충분히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제 소견에 비판의견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또한 정당하게 개발자의 마인드로써 묵묵히 어플리케이션 개발하시는 선배님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