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째 인증 지연···메신저업계 '냉가슴'

 

최근 모바일메신저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주요 메신저 서비스의 버그가 늘고 있지만 서비스 업체들이 이에 대한 업그레이드에 미적거리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 같은 버그 급증은 메신저 업계의 책임이라기보다는 애플의 정책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9일 모바일 메신저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모바일메신저 서비스의 애플리케이션(앱) 인증을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한 달 가까이 버그 등을 수정한 새로운 버전의 애플 등록이 불가능해 이들 업체들은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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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11915004028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