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roid-life.com/2010/03/13/video-installing-cyanogenmod-v5-0-4-2-for-droid/
드로이드 전용으로 나왔습니다.
라이브 월페이퍼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꽤나 안정적인듯 싶네요.
OC도 잘 됩니다.
다른 버젼의 것들보다 설치도 쉬워서 백업하고 지금 깔아 놓았습니다.
역시 드로이드가 쵝오~!
Pete가 그렇게 하는건 조금 불친절한 면도 없지 않지만, 사실 업그레이드 과정이 전혀 기술적으로 어려운게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update.zip이라던지 Nandroid라던지, 핵심은 data나 system파티션을 tar로 묶은것 밖에 없습니다. 원래 시스템 업데이트라는게 system파티션만 날리고 (데이터는 보존해야 하니), 데이터 파티션은 안 건드립니다. update.zip이 그런거죠.. 같은 펌웨어 버전에선 문제가 없는데, 다른 펌웨어 즉 2.0.1에서 2.1로 가는 경우, 몇가지 conf파일들이 호환이 안되니까, 하나 하나 고치긴 그렇고, 그냥 데이터 파티션까지 날려버리고 새로운 파일을 깔아버리죠.. 그게 난드로이드입니다. 별도 유틸을 만들어도 유저가 update.zip을 SD로 카피하고, 부팅할때 vol +랑 camera버튼 누리는걸 대신해 주는 것 뿐이라, 아마 따로 만들진 않았을 겁니다.. 파일 업그레이드하기만도 바쁠테죠 지금은..
외계어같은 말은 줄이고 풀어보겠습니다..
Pete롬의 특성은 될수 있으면 스탁 상태와 가깝게 하는 겁니다.. 그녀석이 항상 하는 말이 그거죠.. 이 펌웨어는 우리가 한달전에 받았어야 할 그 롬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버 클럭도 안되고, Super User Utility만 달랑 들어가 있습니다.. 그나마 Busybox하나 달랑 넣어주는게 자기 나름대로의 친절이죠..
Unix는 dir이니, rm이니 mkdir같은것이 OS shell에서 지원되는 명령어가 아닙니다. 별도 프로그램으로 존재하죠.. 안드로이드는 Slimdown Linux라서 상당히 많은 유닉스 명령어들이 생략되어 있거나, 기능이 축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터미널에서 뭘 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죠.. 이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것이 Busybox란 놈입니다.. 이 놈은, 한 100가지 정도 되는 Unix명령어들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지원합니다.. 사용법은 이렇습니다..
busybox ls -al
이렇게 하면 ls -al을 실행하는 겁니다.. 항상 busybox를 앞에 붙이는건 번거로우니까,
ln -s busybox ls
이렇게 해 두면, ls가 busybox를 가르키게 되는데, ls (busybox) 가 실행되는 순간, 가장 첫번째 argument는 실행 파일 이름을 가르키니까, busybox는 ls의 alias로서 불리워진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busybox란 놈은 ls의 기능을 수행하는 거죠.. ls뿐만 아니라, chown, chgrp, mount, umount, dd등등 수많은 Unix명령어들이 그런식으로 지원됩니다. Droidmod의 경우, /system/xbin디렉토리에 이런 symbolic link가 가득 되어 있습니다.. 기본 shell조차 busybox sh를 실행하죠.. 하지만 Pete의 경우, busybox하나만 달랑 들어가 있고, 별 실효성도 없는 원래 안드로이드용 명령어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ls는 ls -al도 안됩니다.. ls -al *이런 식으로 꼭 실행해야 되어서, 짜증 만땅이죠.. 그래서 Droidmod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본 명령어들을 다 지워놨습니다.. 물론 용량 절약에도 도움이 되죠.. 그러나 Pete의 롬에선 그런게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busybox에 대한 symbolic링크를 걸어두고, 또 /system/bin의 기본 명령어들을 삭제하는 스크립트를 제 커넬 이미지에 집어 넣었습니다. 새 롬으로 업데이트 하면 그 커넬 이미지가 원래의 쓸모없는 유닉스 명령어들을 살리기 때문에, 꼭 제 이미지로 업데이트 하는데, 부팅 여러번 하기 귀찮아서, 한번에 다 해 버립니다.. 사실, 부팅과 업데이트에 사용되는 Boot ROM의 기능이 많아서, update.zip을 한번만 사용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Boot ROM자체가 Linux이기 때문에, 왠만한 쉘 명령어도 사용 가능하고, 시스템과 데이터 파티션도 마운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일을 할수가 있습니다.. 덕분에, boot ROM만 망가지지 않았다면 (그럴 가능성도 없지만), 벽돌되는게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저의 경우, Pete의 새 롬으로 업데이트 하면, 빠져나가서 재부팅 하기 전에, 제 커넬을 update.zip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그래야 업데이트가 실행되니), 그리고 install update.zip을 한번 더 실행하고, 비로소 재부팅을 하죠.. 그러면 부팅 스크립트들이 제가 원하는 환경을 짠 하고 만들어 줍니다.. ^^
ㅍㅎㅎㅎ.. 쩝.. 제가 예능쪽에 재능이 워낙 없어서, 기타는 배우다가 포기했고, 노래는 염불하냐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 미술은 그나마 잘했는데, 제가 정물화를 끝내주게 잘 그립니다.. ㅋㅋㅋ 안 움직이는걸 그리니까..
흠.. 제가 많이 아는것처럼 보이실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렇진 않습니다. 사실 Ubuntu를 깔아서 Shell terminal잡고 몇일만 부대끼면 쉽게 익숙해 질수 있는거죠.. 단 저는 Terminal로 컴퓨터를 시작한 세대입니다.. 대학교시절 Vax 머신에 더미 터미널로 접속해서, 출력은 드럼 프린터로 받는걸 하던 세대라, 약간 터미널에 더 익숙할순 있습니다. 요즘은 Ubuntu조차 GUI가 너무 잘 되어 있더군요.. 다만 Unix의 Shell script는 너무나 편한게 많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Data 파티션 백업도 이렇게 하는데요, backup_all.sh란 파일을 만든 다음,
#!/system/xbin/sh
echo "Archiving & compressing all directories"
for f in */
do
base=$(basename "$f")
tar czvf "/data/sd/backup/${base}.tar.gz" "$f"
done
echo "Finished with compressing directories"
이런 쉘 스크립트를 만들어 놓으면 데이터 파티션의 어플 데이터를 어플 별로 별개의 gz압축 파일을 만듭니다. Nandroid로 롬을 변경하더라도, 데이터를 항상 이런식으로 살리는 거죠..
어플 중에, acar라던지, google map addressbook같은건 돈을 주고 어플을 사야, 데이터 backup이나 import/export옵션을 줍니다. 그러니까 Nandroid로 업글을 하면 데이터를 날리는 거죠.. 그래서 항상 백업을 하는데, 그냥 cp를 하면 User ID나 Group ID를 날려먹기 때문에, tar를 씁니다..
사실 지금은 셋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공식 업데이트가 나와도 안 건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App은 SD Card에 만들어논 별개의 512MB짜리 파티션에 들어가 있고, Dalvik-cache는 원래의 데이터 파티션에, 그리고 어플 데이터는 cache파티션에 들어가 있어서, 용량 문제도 전혀 없고, 속도도 빠른, 괜찮은 상태로 사용중입니다.. 데이터를 SD Card에 넣지 않은 다른 이유로는, 드로이드의 SD Card Access루틴이 완벽치 않아서, 대용량이나 많은 파일을 열고 닫으면 죽어 버립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SD Card에 넣게 되면 상당히 불안해 집니다.. App은 Almost Read only라서 사용상 거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완전 염장글이군요... 마일스톤도 대책이 나와야지...
신규 커널 취약점 나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규 커널 취약점만 잘 나온다면 마일스톤 모토로이 다 한번에 해결될거라고 믿고있는거죠...
찐돌님 드로이드는 부트로더에 RSA 시그니쳐 검사가 없는건가요?
모토로이가 왜 안되나... 소심쟁이는 마일스톤으로 해보고 싶지 않아서요 ㅠ.ㅠ 한참 보고있는데
부트로더에 RSA 키 검사가 작년 12월에 추가돼어 있는걸 봤습니다.
드로이드는 그 부분이 없는건지? 있어도 통과할 방법이 있는건지 궁긍합니다.
드로이드는 축복받은 기계인거 같습니다.




Update속도는 Bugless Beast를 따라올수 없을 것 같습니다. ^^라이브 월페이퍼에 JIT Dalvik이 나온게 지난주이고, 2일전인가 Zipaligned Binary를 포함한 롬까지 나왔죠.. 안정성이나 기타 속도면에서도 괜찮은데, 유독 OC용 커넬을 포함하진 않더군요.. 하지만, 제가 별도 커넬 이미지를을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Pete의 롬은 스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Terminal용 명령어들을 제대로 깔아놓질 않아서 shell로 들어가서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만 얼마전부턴 busybox에 Symbolic Link를 걸은것을 tar로 만들어서 아예 커넬 이미지에 추가해 놨죠.. 덕분에 전 업데이트를 할때 두단계를 거치는데요, Update용 rom 파일과 제 커넬 이미지용 update.zip을 같은 디렉토리에 놓고, 최신 롬 파일로 업데이트를 한 다음 재부팅을 하지 않고, adb로 다시 접속한 다음, 케넬 이미지용 파일을 update.zip으로 이름을 변경한 다음 install update.zip을 한번 더 실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