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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가 대리점에서도 중고 휴대전화를 판매한다. SK텔레콤은 작년 8월 인터넷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에서 시작한 중고폰 거래 서비스인 'T에코폰'을 오는 4월부터 대리점에서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T에코폰은 단순한 중고폰 직거래 장터가 아니라 직접 중고폰을 사들인 뒤 이를 재가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KT는 오는 3월부터 홈페이지와 대리점을 통해 중고폰 판매를 할 예정이다. KT는 업계 최초로 중고폰에 대해 요금할인을 지원하는 '그린스폰서 제도'도 5월부터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