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폰메이커의 올해 전략에 대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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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들과 다르다. 전통적 입장을 고수한다. 올해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3차원(3D)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명품 스마트폰 등 틈새시장까지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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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86923
훈훈한 소식 입니다.
뭐 그냥 두세요. 그냥 한 번 당해 보면 다들 알게 됩니다.
저는 무조건 글로벌 모델 아니면 안 사기로 마음을 굳혔고요 (삼성이라도 해외 발매 모델은 사지만, HTC라도 국내 전용 모델은 안 삽니다.)
LG 욕해도 뭐 생각해 보면 사람마다 원하는 게 다르니, 그냥 싼 맛에 잠깐 쓰고 다른 걸로 바꿀 사람들이나 전화만 하고 DMB 보면 되는 사람들에게는 화질이 좋아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는 거고... 뭐 LG 같은 기업이 하나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 고급 모델이라고 한 번 믿고 샀다가 당하는 사람이 불쌍할 뿐. LG는 몇 달 지나서 뽐뿌에서 거의 공짜되면 업그레이드고 뭐고 다 포기하고 부담 없이 사서 쓰시면 될 듯합니다.
아 이젠 좀 바뀔까 싶었는데....
옵노트만들라고 시키는 윗사람들보고
또 이런 정책으로 밀고나가는 윗사람도.....
항상 위가문제군요
프라다3.0 샀는데 이번건 정말 좋던데.. 겔투도쓰고있지만 프라다가 더 낫더군요.
근데 좋으면뭐합니까...
KT가 가격 떨구는거 방관만 하고있고...
이런기사도 그렇고.
제발 욕먹을짓좀 그만하세요. 엘지님..
엘지입장에선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두번째 세번째라고 붙일 폰도 딱히 없고..일단 제대로된거 하나가 터져야죠
잘팔린다는 옵티이도 다른폰보다 우월한것도 없고 단지 보조금 후려치기로 떨이로 많이 팔리는거죠. (온,오프 통합)
옵티이정도에서 좀더 잘나오면 대박폰 하나 나올 기세죠.
조금더 특별한것..이 필요한때.. 옵티이정도는 딱 본전치기..
솔직히 HTC나 소니에릭슨보단 엘지랑 팬택이 삼성과 같이 갑자기 확 컷으면 좋겠네요.
국내기업이 대만이나 일제보다잘되면 좋은듯..
옵큐떄문에 엘지 싫어했지만, 삼성도 첨부터 잘한건 아니니까.
다시 와 봤는데요.
LG전자가 전화기 하나 실패하면 무너질 정도의 기업인가요?
그냥 한 1년 기획하고 생산하고 다듬어서 최고의 제품 하나만 딱 내어 놓고 (1년에 한 개), 전세계에 통신사 커스터마이징 없이 단일 모델로 팔면 어떤가요?
그렇게 한 번 했다가 실패하면 LG전자 망할까요?
LG의 많은 라인업 또한 이해가는게 사실이지만, 최소한 삼성의 갤럭시 S 라인 처럼 최상위라는것을 누구라도 알 수 있게 해주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중구난방 폰은 발표되지만 뭐가 최상위 라인이냐고 물으면 대답할수 없는거처럼말이죠. 뭔가 라인업을 새로 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오죽하면 엘스노라는 얘기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