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한 3년 넘게 같은 피처폰 쓰고 계세요

이미 고장날 대로 났음

바꾼다고 한 지가 두 달은 된 거 같은데 귀찮아서 그런가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고 안해요

아, 전에 LTE 광고하는거 막 보더니 그거 관심가지구서

꾸진거 오래 썼으니 새걸로 시작하면 바꿔야겠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설 지나면 아무래도 바꿀 거 같은데(친척들 모이면 또 엄마 폰 가지고 아직 그거쓰냐 할거가툼)

아직 학생인 저는 사드리는거 까진 안되고 대신 엄마의 수족이 되어 정보를 모을 수밖에.. 없는데요....크

 

 

 

일단 LTE 폰 중에 뭐가 나은지도 모르겠어요

아 엄마가 이제 눈이 많이 점점 안좋아지셔서 화면이 크면 좋을것 같고

새거를 써보고싶다고하시니 걍 LTE 그래여 엄마 써... 하고 하는데(사실 전 반대하지만-_-;걍 3G 쓰지;)

암튼 폰도 폰이거니와 LTE요금제가 하도 비싸잖아요?;

지금 엄마는 KT 쓰고 있는데 저희집은 일단 ㅋㅋㅋㅋ 가족들이 통신사가 다 다릅니당

저는 원래는 엘지쓰다가 아이폰4쓰면서 KT로 옮겨왔고

엄마는 KT 쭉, 아빠는 SKT(갤스쓰심!)에요

뭐 한 요금제로 묶어서 좋고 이런것도 별로 기대하기 힘들고 그냥

엄마 사용량에 맞춰서 적당한거 고르는게 좋을 거 같거든요(원래 동생이름으로 청소년요금제있는거 쓰시다가 지금그냥 쌩 기본요금제..)

 

 

사람들 쓴다니까 LTE나 맛폰으로 바꾸는거지 사실 그냥 전화 마니 쓸거같고

딱히 데이터 얼마나 쓸까 싶어요; 근데 LTE니까 좀 겁은 남 으으으

요금표를 대충 봤는데 LGU+이랑 KT랑 데이터제공량은 크게 차이 없어보이고

SKT는 데이터는 음 좀 그런듯; 아무리 엄마가 안 쓴다고 해도 낮은 요금제에서 너무 쫌 그런거 같고요.............

통신사 옮기는거나 음성으로 봤을 때 그냥 KT냅둘까 싶기도 한데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