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119105010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4세대 롱텀에볼루션(4G LTE)폰에서의 3G 유심 사용을 허용했다. 이로써 앞서 3G 유심 이동을 허용했던 KT에 이어 SK텔레콤도 오는 3월부터 LTE폰에서 3G 유심 사용이 가능해졌다. 


LTE폰을 3G로 개통할 수 있게 한 것이 아니라 유심이동 자체만을 허용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효과는 제한적이란 지적이다.


오는 5월 블랙리스트 제도가 도입된다고 해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해당 제도 도입으로 스마트폰 유통이 고가폰과 저가폰으로 양분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실상 통신사의 영향력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