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oter.net/archives/92338
영화 ‘아이언맨’이나 아바타를 보면, 독특한 모니터가 등장한다. 뒷면까지 훤히 보이는 투명한 디스플레이다.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은 미래를 무대로 한 영화에 등장하는 단골손님이다.
현실에서도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월 말부터 46인치 투명 LCD 패널 양산을 시작한다. 2011년 22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생산한 이후 두 번째 양산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제품군 확대를 발판삼아 투명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분야로 응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용도가 아니면, 투명 screen 뒤로 보이는 배경의 모습이 때론 screen 자체에 뿌려진 영상을 보는데 지장을 주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현재 PC나 tablet, smartphone 등에서도, 화면상에 alpha-blend가 적용된 여러 layer들이나 image들 그리고 text들이 겹쳐 보이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좀 정신 없던데, 얼마나 실용적인 monitor가 될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영화속의 장면들이 실제 생활에 들어오면 그 자체로도 멋진 볼거리가 될 수 있겠네요.
비싸겠다... ㅠ.ㅠ.. 역시 가진 자들의 향연? ㅠ.ㅠ
투명 휴대폰 나오면 웃긴 사고 많이 벌어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속에 빠뜨렸는데 투명해서 못찾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잠깐 놔뒀는데 투명해서 찾느라 한참 헤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곡면처리 해서 돋보기 대용으로도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androidpolice.com/2012/01/13/ces-2012-the-most-impressive-non-android-product-of-the-week-samsungs-smart-window/
저도 이번 CES때 나온 물건 보고 벌써 아이언 맨이 실현되는건가 했어요.
확실히 지난번 투명TV나 노트북은 쓰임새가 애매했는데 블라인드 되는 창문은 쓰임새가 많겠습니다. 당장 최고급 팬트하우스나 중동 부자들 집에 창문으로 들어가도 되고. 아우디,BMW,벤츠같은경우 새기술 도입에 눈독들이는데 삼성한테 입질오겠네요. HUD는 이제 보편화 될텐데 이건 꽤 다르고 새로우니까요.
삼성은 인텔하고 다른면으로 독보적인 회사군요... 위에 매니지먼트 팀들이 과거로 가는듣한 이상한 짓도 하지만 연구원들은 정말 영화같은 기술들을 실현시키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