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태자입니다. 저번에 쓴 벅스워즈 공략글들은 잘 보셨는지요?
이번에는 공략이 아니라 간단히(?) 게임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될 게임은 '샌드위치 타이쿤'입니다. 현재는 티스토어와 오즈스토어 두군데에 출시가 되어있습니다. 판타지 디펜더스라는 게임이후로는 플레이빈이라는 회사 게임을 즐겨하게 되는데 어느것하나 절 실망시키는 게임이 없네요.^^ 피쳐폰 시대때 가장 유행했던 시리즈중에 하나인 ~타이쿤시리즈는 일종의 경영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자신의 가게의 어떤제품(여기선 샌드위치^^)을 만들어서 팔고 그걸로 돈을벌고 스테이지 클리어도하는 아직까지도 많은 유저분들이 즐겨서 하시는 게임장르입니다. 무엇보다 조작이 간편하고 터치식 휴대폰에 맞춰서 인터페이스도 많이 편해졌으니 1석2조라고 할수있겠더군요. 게다가 게임을 하는 재미는 여전하고요!
'샌드위치 타이쿤'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주인공의 부모님이 어느날 갑자기 여행을 가버리시는 바람에 주인공이 부모님이 운영하던 샌드위치 가게를 대신 맡아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팔게된다..라는 스토리 라인으로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진행되는 스토리들도 귀엽고 아기자기 하니 여성분들도 많이 좋아하실듯 싶더군요.^^ 그리고 샌드위치 타이쿤의 경우 아주 간편한 인터페이스조작으로 더욱더 플레이하기가 쉬워졌습니다. 예전에 붕어빵 타이쿤을 필자가 했을때는 손가락이 부서져라 버튼누르다가 폴더를 닫아버린...OTL
하지만 조작법도 간단하고 여전히 타이쿤 게임엔 젬병인 필자지만(응?) 그래도 시간보내기에도 괜찮았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이라 하는내내 웃으면서 플레이했네요.^^
그럼 '샌드위치 타이쿤'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샌드위치 타이쿤의 초기화면입니다. 딱봐도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귀여운 캐릭터들!
그리고 주인공이 샌드위치를 들고있네요.^^ 아..배고프다...ㅠㅠ)
일단 위에서 스토리 개요는 설명했고 게임화면이야 간단합니다. 위에 그림이 처음 시작화면이고, 간단히 터치! 하시면..
이렇게 타이틀화면이 나옵니다. 참 심플하죠?? 게임도 참 심플하고 간단하게 잘 만들었답니다.^^
일단 스타트메뉴의 경우 누르시면 2개의 모드가 선택가능합니다. 스토리모드와 챌린지 모드를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랭크메뉴의 경우 자신의 랭킹과 상위랭킹을 보여주는데 일단 하단에 Sign Up 버튼을 누르셔서 등록을 하셔야 랭크가 표시됩니다. 헬프메뉴의 경우 언제나 초보자와 처음하는사람들을 염두해둔 메뉴얼과 간단한 게임조작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게임을 하시다가 설명메뉴를 마구 넘기셔서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잠깐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셔서 헬프버튼을 누르시면 알수가 있습니다.(저같은 경우는 보관하는거에 대한 설명을 못봐서...ㅜㅜ) 그럼 게임을 시작해 볼까요?
(Help버튼을 눌렀을때 나오는 도움말입니다.^^ 게임진행중 어려움이 있을경우 참고하시면 좋더라구요!)
(게임은 2개의 모드를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스토리모드와 불타는 사람들을 위한 챌린지모드!)
위에 그림처럼 게임스타트를 누르시면 스토리모드와 챌린지 모드 2가지를 선택할수 있지만, 처음부터 챌린지모드를 진행할수는 없고 일정 스테이지 이상 진행하시면 챌린지 모드가 열리고, 무한대로 가게를 쉴틈없이 운영할수있는 버닝모드가 됩니다. ㅎ 처음하시는 분들은 스토리모드부터 하실테니 스토리모드를 들어가볼까요?
스토리 모드를 처음 들어가시면 간단히 주인공이 샌드위치 가게를 맡게되는 사연이 스토리로 진행되고 위에처럼 스테이지 선택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스테이지의 경우 56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고, 각 스테이지를 가면갈수록 손님들이 다양해지고 만들수 있는 샌드위치의 숫자나 나중에는 핫도그나 아이스크림등도 나오게 되니 스테이지를 가면갈수록 손은 바빠지고 여러가지 주문을 받고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똑같은 방식의 게임조작에 질리지 않고 몰입해서 게임을 할수 있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화면입니다.^^ 처음에는 샌드위치와 음료수만으로 시작해서 점점 만들수있는 샌드위치의 숫자도 늘어나고 종류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 플레이를 하시는 스테이지1이나 샌드위치의 새로운조합등이 나오게되는경우에는...
이런식으로 조합법에 대한 설명이나오고 처음에 만들어볼수 있도록 튜토리얼형식의 샌드위치 하나를 만들수 있게 되니 이 조합법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해두는것도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필수조건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만들다 잘못 만든 빵은 밑에 휴지통을 클릭하시면 버려지니 참고하시구요. 왠만하면 버리지 말고 진행합시다..옛말에 음식버리면 벌받는다고...(퍽!)
기본적인 게임진행의 경우 오른쪽 상단에 있는 시간막대가 다 될때까지 손님들에게 샌드위치를 주문받고 만들고 팔아서 돈을 벌면 됩니다. 사실 게임진행이 간단해 보이지만 약간은 복잡한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샌드위치나 음료등을 다 만들어서 한번더 터치해 주시면 왼쪽 탭 제일밑에 있는 보관함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보관함자체는 탭할필요가 없습니다. 손님이 주문을 하고 보관함에 음식이 저장되어있다면 자동으로 손님에게 팔리게(물론 손님을 터치) 되니 각 조합별로 보관함에다가 저장해두는게 손님을 화나게 하지 않고 진행할수 있는 팁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보관하는 기능을 몰라서 그냥 했었는데 한 2스테이지 가니까 어렵더라구요...ㅜㅜ
기본적으로는 손님이 원하는게 대화창에 모양으로 뜨고 그걸 만든다음 손님을 터치하면 손님이 샌드위치를 먹고 팁을 놓고갑니다. 빠르면 빨리 만들어줄수록 받을수 있는 팁의 양이 늘어나니 팁받기 힘든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팁을 줄때 낼름낼름 받아둡시다!!! 게임안에서라도 팁을 받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흑) 그리고 성공적으로 하나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미션완료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각 스테이지에서 획득하는 돈의양에 따라서 등급이 매겨집니다.
전 분명 타이쿤은 잘못한다고 말했습니다...ㅠㅠ)
(자! 가게를 꾸며보아요 접시도 바꾸고 인테리어도 바꾸고 내돈은깨지고...?????)
미션을 클리어하면 그 스테이지 내에서 벌어들인 돈에 따라서 등급이 매겨지게 되는데 별세개가 최고이니 열심히 팁을 모아서 가게를 번창시켜 봅시다!(응?) 그리고 미션클리어 화면이 지나가면 가게 인테리어를 꾸밀수 있는 아이템 구매창이 뜨고 아이템을 구매하실수가 있습니다. 이 아이템들은 물론 스테이지 선택화면에서 Shop 버튼을 누르셔도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템의 경우는 캐쉬나 스테이지 종료시 얻는 골드로 살수있으니 알아두시고요. 오른쪽 상단에 보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골드의 양이 나타나니 그걸 보시고 적당한 아이템을 구매하셔서 가게도 꾸미시고 게임도 더 원활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스테이지에서 돈을 쫙쫙 벌다가 스테이지 클리어하고 나오는 돈이 적은걸로 봐서는 이 샌드위치 집은 마진이 별로 안남는 밑지는 장사인듯..(퍽퍽!)
그리고 게임을 하다가 주의하셔야 할것은 평소에도 손님이 들어오지만..
(아마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혹은 출근시간대??? 주인공은 잠도없나...-_-)
이렇게 피크타임이라는 글씨(시간막대기에서는 빨간부분)가 뜨게되면 손님들이 평소에 2배이상 빠르게 몰리게되니 손이 가장 바빠지는 때라고 할수있습니다. 이때는 정말로 가게가 바쁠때처럼 손이 정신없이 터치를 하게되니 미리미리 시간막대를 봐두시면서 보관함에 샌드위치를 많이 만들어 두시는게 조금 덜 정신없는 플레이를 할수있겠지요.^^
(중간중간 진행되는 스토리도 아기자기한 재미에 보탬이 되니 꼭 읽어보시길!)
사실 타이쿤이라는 게임종류가 으레 그렇듯이 초반에 조작법만 간단히 익히면 나머지는 조합법의 암기와 순발력이 요구가 되는 게임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더이상 게임 조작에 대해서 이래저래 설명해놓는것 보다는 직접한번 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더군요. 여기서도 초보자분들을 위해서 팁을 드리자면, 초반에 모든샌드위치를 한개씩 만들어서 보관함에 저장해 놓으시고 그 샌드위치가 팔릴때마다 하나씩 만들어서 다시저장하는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시면 그나마 주문도 안밀리고 퍼펙트! 소리도 많이 들으면서 팁도 많이 받을수 있더군요.^^ 그리고 손님이 잘 들어오지 않을때에는 보관함에 샌드위치들을 많이 만들어 놓고 조금 모자란 재료들을 터치한 상태로 2~3초 기다리면 재료들이 리필이 되니 그것또한 잘 활용하시면 피크타임에 주문이 밀리는일 없이 게임을 진행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중간중간 간단한 스토리들도 있으니 그것도 읽어보시면 재미가 2배가 되지않나 싶네요.^^
그리고 스토리모드를 하시다가 지겹고 나는 체력이 좋다~! 하시는 분들은 챌린지 모드가 열리면 챌린지 모드를 진행해보세요..24시간 음식점들이 왜 알바를 두는지 알수 있으실겁니다....(퍽!)
샌드위치 타이쿤 리뷰도 어느덧 막바지인데 사실 예전에 붕어빵타이쿤이라는 게임을 할때는 너무 버튼을 누르는 양이 많아서 좌절하고 그냥 지워버렸던 기억이 있는 필자라서 시작할때 조금 망설였지만 그래도 막상 해보니 심심하지 않은 스토리와 깔끔한 그래픽, 간단하면서도 손이 바쁜 타임킬러용 인터페이스와 적절한 스테이지의 양등으로 누구나 즐기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타이쿤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하나를 해보면 다 비슷비슷해 보인다는게 단점으로 보일수 있는데, 그걸 여러가지 요소로 커버해 놓았으니 본인은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타이쿤게임은 하면 할수록 자신의 배가 고파온다는거...열심히 게임을 하다가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물밖에 없다면..정말 좌절입니다..ㅜㅜ 본인 냉장고에도 음식 꽉꽉 채워놓으시고 게임내에서 샌드위치도 많이 팔아서 부자가 되어보아요^^(퍽!)
샌드위치 타이쿤
샌드위치 타이쿤 체험판
(로딩시에는 간단한 팁이 표시되니 읽어보시고 게임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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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출처 : 흑태자 - 칼스타이너
리뷰 링크 : http://blackteja.egloos.com/5592973
흑태자(blackteja)님께서 남겨주신 샌드위치 타이쿤 게임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