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앤노블은 지난해 9주간에 걸친 휴가 시즌에 썩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1월5일 발표했지만, 주식 시장 반응은 미지근했다. 반스앤노블의 알토란 같은 두 개 사업이 반스앤노블에서 떨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분사할 것으로 알려진 2개 사업 중 하나는 누크 사업으로 윌리엄 린치 반스앤노블 CEO가 직접 밝힌 부분이다. 누크라는 이름으로 묶인 부문은 누크 심플터치, 누크 태블릿, 누크 컬러 등 전자책 단말기와 신문과 잡지를 포함한 전자책, 누크 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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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중에서 매우 잘 팔리는 모델중에 하나입니다. 아마존, 삼성 다음으로 많이 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따로 떼어내다니 의외네요. 정확히 어디까지 분리되는지 모르겠지만 매각을 염두에둔 구조조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