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관계자는 "군에서 1.8㎓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휴대역을 이동통신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여럿이 공유하는 와이파이처럼 군과 민간이 해당 주파수를 함께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38&newsid=20120104023909769&p=hank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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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를 경매하니 군에서는 30㎒만 사용하고 있는 것이군요.
물론 주파수 나눠쓰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관계자 말처럼 진짜 문제가 없는 것인지 보안상 위험이 없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나길 바랍니다..
통신사 배만 불려주는 결과가 아니라,
온 국민에게 득이 되는 결과가 되길 바랍니다.
검색 좀 해봤습니다. 미국에서 먼저 실행하고 있네요
다만 미국의 화이트 스페이스는 tv 주파수 대상입니다 (관련기사 : http://bit.ly/xXpXNk )
한국의 화이트 스페이스도 처음에는 tv 주파수를 대상으로 한 듯 보입니다 (관련기사 : http://bit.ly/wSnTqy )
그리고 방통위에서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화이트 스페이스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 http://bit.ly/zRdXiO )
그러나 본문 기사는 tv 주파수가 아닌 군 주파수를 사용하는데다가
기사에서부터 LTE를 언급하는걸 봐서는 뭔가 찜찜합니다
같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한다고 보안상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딱히 그 주파수를 민간용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이미 큰 문제입니다.
군에서는 나름의 방법으로 암호화해서 사용하고 있으니 같은 영역의 주파수를 사용한다고 보안 문제가 생길 수는 없습니다. (생겨서도 안되고요.)
일반 휴대기기가 1800Mhz 대를 쓰다고 군 통신회선에 보안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1800Mhz 대를 군이 다 쓰는것도 아니고 일부만 쓰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안쓰던 부분을 활용 하는 것 뿐 입니다.
보안상 문제가 가장 크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