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20105145508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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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간적으로... 너무 따라하는듯 모방적 비판은 정말 피할수가 없겠네여....

개발자는 기계가 아닙니다.
갤럭시 노트에 관해서는 애플을 따라했다고 보기 어렵죠.
특히 S펜을 와콤과 제휴해서 만들었다는 부분에서는 놀랍더군요.
LG도 와콤과 제휴해서 펜을 만들었을지는~?? 의문이군요.
그렇지 않다면, 펜의 품질이 상당히 저조할텐데--
이는 삼성전자가 출시해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기록한 '갤럭시노트'에 자극받은 것이다.
--> 기자가 핸드폰이 뚝딱하면 뚝딱 만들어지는 줄 아나보네요. 지금 테스트 중이라는 기사를 봐서는 갤노트 발표 전부터 준비 중이었던 제품 같은데요. IT 기기에 관심만 있으면 무조건 IT 기자 하나 보네요.
5인치에 1280x720. 베젤 최소화.
갤노트 보다 더 얇고 그립감 좋으면..... 내가 좋아 해주마....
최적화 잘만 하고.... 스냅4 달고 나와라.... MSM9680.....로 가능 한 빨리...
테그라3 같은거에 시간 낭비 말고 ( 게임 말고는 차세대 듀얼 [Cortex-A15 이건 퀄컴 Krait 이건] 메리트가 전혀 없다고 생각 함....)
LTE 사용하는데 밧데리 팍 팍 안 달고 3G 랑 와이파이 랑 똑같이 다는 것 좀 보자......
어차피 옵티이 써보니 액정이 전력 다 쳐먹더만.......... ㅡ.,ㅡ;;;;;;
HTC가 테그라3 로 첫 쿼드코어 폰 타이틀 가져가 보려 하더만, 첫 스냅4 폰 과 함께...... 2월 MWC2012 발표, 4월 출시설........
MSM8960 가지고 해상도 높아진 베가 넘5 후속작도 빨리 볼 수 없으려나....
갤노트 써봤는데 생각보다 펜 인식속도가 느리더라고요. 펜이 움직이면 약 0.2~5초후에 선이 따라오는 느낌.
와콤 타블렛과 느낌이 천치차별이었습니다.
들고 필기할 수 있을까 했는데 오른손목을 받칠 곳이 없더군요.
(이건 갤노트의 문제가 아니고 휴대용기기로 필기를 하겠다는 저의 잘못;)
생각보다 디지털 노트에 대한 부분의 기대가 꺾였습니다.
아이디어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필기한다는 생각은 참 좋은데... 수전증이 있는 본인을 탓해야겠군요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경험으로 해보는 확률 70% 적중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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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슷한 컨셉의 제품과 아이디어는 S사 L사 등의 회사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수없이 많은 연구원들이 제시했던 아이디어였음.
(꽤 얼마전 L사에서...)
어떤 팀에서 대형 화면에 필기 가능한 컨셉의 스마트폰을 제안
제법 동작하는 수준의 프로토타입까지 완성.
높은 분에게 데모
"..... 재밌네, 이거 얼마야?"
"xx 센서랑 xx ic랑 xxx 솔루션 합쳐서 xx불 정도 들어갑니다."
"비싸서 안되, 이렇게 큰 걸 누가 가져다니냐? 종이에 쓰는 거에 비해 아직 느낌도 많이 부족하고... (궁시렁 궁시렁...)"
다음날 바로 캐비넷 구석에 처박힘
어느날 언론에 S사 갤럭시 노트 공식 발표됨.
부랴부랴 S사 및 경쟁사 관련 기술 동향 보고하라고 난리법석.
우리는 필기 되는 제품 없냐? 빨리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보고해라고 닥달함.
캐비넷에 처박혔던거 호호불어서 다시 꺼내서 재개발 시작.
예상보다 출시일이 훨씬 앞당겨져 갤노트 전세계 출시.
비싼 가격에도 불구, 시장의 반응이 예상보다 선풍적임.
예전에 자신의 한마디로 캐비넷에 처박혀 있었단 사실은 완전히 까먹고 전혀 기억도 못함.
연구원들 욕하면서 개발팀 미친듯이 몰아치며 얼기설기 제품 완성.
급하게 출시.
모방 및 헬적화라고 욕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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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100% 픽션입니다.
가능성은 있어 보이네요... 재밋었습니다 ㅎㅎㅎ
기업 문화? 가.... 바뀌지를 않아서.... 위에서 "리스크" 있는거 시도 안하려고 하고
젊은 피 나 "진짜 인재" 들의 innovative 한 창의력을 막는다들 하죠...
그냥 헛소리였구요......
전 아직도 팬택 / 스카이 가 베가 레이서 / 넘버5 / 베가 LTE 정도 국내 출시 랑 똑같이 해외 시장에 나갔더라면....
회사 규모가 달라졌을 꺼라 믿고 있는데.......돈을 써야지 더 벌지 않겠습니까?
여력이 안됐어서 그런지 국내 시장 고지를 더 다지려고 했는지 그 딱 시기를 놓친듯 해서 팬택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참 아쉽다고 생각하는데 ㅎㅎ
지인 드립을 쳐보면
저 5인치 제품을 개발 시작한지는 제법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갤럭시 노트 발표를 듣고 그제서야 시작했을리가 없죠...
(제품 컨셉의 다소 수정은 있었을 수도 있죠...)
모방이라고만 하기에는 좀 너무한것 같고
매번 한두발짝씩 늦는게 아쉽네요.
위의 픽션은 지인의 말은 아닙니다. ^^ 오해 마시길....
그냥 재미없는 농담이에요... -_-a
5인치 관련되서는.... 델 스트릭 나왔을 때 부터 삼성/LG/팬택 다 그랬을 꺼라 생각 하고....
갤탭 7인치 나왔을 때 도 아마 아 쟤네들은 10인치 보다 휴대성을 강조해 7인치 갔으니 우리는 핸드폰에서 더 키워서 5인치대로 가보자 등 이라던지.... 베가 넘5 만 해도 더 늦은거 보다 때는 좋았던거 같고..
할튼 하신 말들 들어 보니 ㅋ 불과 20개월 전 정도만 해도, 예전에 삼성에서 HTC 윈모 4.3인치 안드로이드 4.3인치 낼 때 ...... 한 말이 기억 나네요...... 3.5인치는 너무 작고 4.3인치는 너무 크다. 딱 4인치야 말로 가장 이상적인 크기이다...........라는...................
근데 제가 아는 형이 갤노트 가지고 있길레 만져밨는데....
큰화면에 못 따라오는 스펙이라고해야하나..? 아님 안드로이드의 고질적인 병이라고해야하나
터치감이 영 안 좋더군요 -_-;
화면을 3d방식으로 넘기는 테마로 해놨던게 뭔가 부자연...
무겁게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인터넷 속도는 그냥 평범했구요..
제 생각에는 갤럭시노트는 모르겠고 이거의 단점이 보완된 쿼드코어 갤럭시노트2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삼성꺼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당연히 펜으로 쓸때 속도 못 따라오는건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였구요
애플 -> 삼성 -> LG
2단계를 걸친 모방의 결과는 ?
그래도 싸이언이 독창적인 모델도 내놓고 한때 잘나가던 때가 있었는데.. LG 왜이렇게 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