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안드로이드에서 볼륨을 조절할때는 토스트로 게이지를 나타나는 형식입니다.
볼륨을 조절할때는 대부분 영상이 시작되고나서 인데 이때 토스트가 화면을 가려버리니
3초정도 영상을 가려서 제대로 못봤다는 찜찜함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토스트를 띄우지 않고 상태바자리를 재활용해서 조절하는 겁니다. 그러면 동영상을 가릴일도 없고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워낙 거대한 기업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제기하는데 볼리가 없겠지요ㅠㅠ
우선 구글코드에 제기 했습니다만 영어가 딸리므로 짧게 썼습니다...... 네, 본문빼고 제목만 썼어요.
http://code.google.com/p/android/issues/detail?id=23844&colspec=ID%20Type%20Status%20Owner%20Summary%20Stars
암튼 위에 처럼 고쳐지면 좋겠네요.
상태바가 보여지지 않는 액티비티도 있긴 하지만,
토스트처럼 시스템 레벨의 (상태바 형태의)메시지도 있다면, 가능 할 듯도 싶네요.
정말 멋진 아이디어♥
관련하여 좋은 소식 기다리는 1인입니다.~
다만 Media Volume 인지 System Volume 인지 확인 하는 부분이 조금 더 추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따로 관리를 하고 있으므로 UI도 분리하여 나타낼 방법을 제시해야 할 듯 합니다.
(*Icon or 기타 UI나 color 등으로...)
제 생각에는 이미 고려했을 겁니다. 그리고 문제점이 있었겠죠.
예를 들면 노티가 왔을때 지나쳐버리기 쉽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볼륨을 조절한다고 난타를 치고 있으면
노티가 왔을때 순간 보이고 지나가거나, 뒤로 한참 밀릴수도 있습니다.
노티를 우선한다면 볼륨이 보이지 않겠죠.
노티가 보통은 진동이나 LED등을 같이 나올수 있지만 이것이 필수가 아닌 상황에서
상태바를 일정시간이상 뭔가 자주 점유 할 수 있고, 더구나 우선권(볼륨버튼 눌렀는데 안뜰순 없죠.)이 있는 것이 나오면
노티가 뜨는 상태바를 믿고 짜놓은 앱들이 또 다른 노티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토스트 뜨겠죠.
그러면 앱때문에 토스트 공해(?)가 생깁니다.
여기서 문제... 내가 눌렀을때 화면을 가리는게 낫나요? 아니면 내가 누르지 않았는데 막뜨는게 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