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한글과컴퓨터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지난해 스마트폰용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절반을 훌쩍 뛰어넘는 점유율을 차지한 데 이어 새해에는 이 분야 1위 기업인 미국의 퀵오피스를 따라잡아 1·2위를 나란히 차지할 전망이다. 인프라웨어는 자사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삼성전자 갤럭시S2를 비롯해 HTC·LG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된 데 이어 파나소닉·화웨이·TCL 등 일본·중국 제조사와 계약도 추가로 맺어 새해에는 1억8000만대 이상의 단말기에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는 6000만대가량 단말기에 자사의 제품을 탑재했다.


http://www.etnews.com/20111230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