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갤럭시S의 안드로이드4.0 버전(코드명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지원을 추진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와 갤럭시탭7.0에 대해 ICS 지원을 검토한 결과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러 제외했었지만 소비자들의 요구가 워낙 커 내부적으로 지원방안을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원문 : http://media.joinsmsn.com/article/119/6991119.html?ctg=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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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지원 발표와 맞물려 떴네요.
갤럭시S는 이미 동출시시기 단말기 중에는 지원이 단연 압도적이었을 뿐더러
(발적화한 2.2에 머무르고 헬지의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옵Q 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듯)
발표는 안된다고 했어도 LG발표와 상관없이 원래부터 추진하고 있었거나,
개인적으로 그 관계자라는 표현의 기자글을 믿을수가 없어
기사가 전혀 근거없는 기자의 소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갤탭분들은 올라가야할듯..
제 갤S는 만족입니다. 어차피 아이스크림 나올때쯤은 폰을 갈아탈듯?
정말 ICS가 메모리 문제로 못올라가던 거였다면...
만약 그 상태로 나오면 퍼포먼스가 짜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럴바에는 굳이 판올림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비자 입장은 아니고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무리해서 내놨다가 자원 낭비 + 이미지 실추)
사실 소비자도 다시 판내림 하는 어정쩡한 사태가 일어날 수도;
뭐 제대로 올려준다면 상관없겠지만 어차피 나와도 약정 끝날시점일거 같네요
삼성의 공식 입장도 아니고 아무래도 LG에 대한 물타기 또는 시간벌기용 언플일 가능성의 냄새가 나는군요.
사실 갤스와 갤탭7 모두 있지만 갤스는 바라지도 않으며 비중을 두는건 탭입니다.
원래 LG의 발표와 전혀 상관이 없어야되는데 말이죠... 기사 타이밍이 이상해서...
이 기사가 나온 언론사도 사실 믿음이... 거기다 삼성 Tomorrow 블로그 공식 발표도 아니고 기사니까...
갤럭시S야 뭐 정말 괜찮은데, 탭이 문제죠 탭이.
갤탭 ICS를 검토해야하는데 갤S ICS 지원 방안 검토라니... 잘못 짚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지껏 거의 순정으로만 썼는데
이번에 아샌 올라가면 안쓰는 기본앱(skt)들 싹 없에버리고 써야 겠네요
어차피 업그레이드 관련해서 기사 읽고 관심 있어 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패치니 루팅이니 다 알아서 척척 할줄 아는듯 하니...
기업 입장에서는 똑똑해진 소비자들 상대하려면 일단 해주고 봐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듯 한 느낌이 드네요
엘지의 아샌 업글 계획과는 상관 없는 계획이었다면요..
만약 진짜로 논의중이라면.
갤탭 올라가면 갤S사용자의 반발은 더욱 업그레이드 될것이라 예상(생각보다 많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고로 둘다 올라가는데..고로 하이엔드유저층을 위해 업그레이드를 하겠다는건데
.....그럼 이것저것 빼서 업그레이드 해줘도 되겠네요..근데....skt가 발목을 잡고 업그레이드에 태클걸테니 ㅡㅡ;(통신사 어플)
님이 위에서 말씀하셨죠? " 단종/종료된 이상 삼성으로서 통신사 입장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단종된 모델에 대해 제조사가 통신사의 요구를 전혀 들어주지 않아도 된다는 말도 않되는 논리는 대체 어떻게 나온거죠?
통신사 하나당 제조사는 모델을 오로지 하나만 내놓나요??
통신사와 제조사는 지속적으로 연관을 가지고 서로 긴밀하게 사업을 하는 파트너 입니다.(더 정확하게 말하면 통신사는 제조사의 고객이죠)
그런데 님말처럼 단종된 모델이라고 "야 통신사 App 다 밀어버려라" 라고 하면 통신사가 "아이구 단종된 모델이니까 우리가 요구해서 집어넣은 App들 모조리 삭제되도 OK!"라고 하나요?? 통신사요구 App들은 통신사만의 특화된 App들을 제조 단말에 포함함으로써 타사와 차별점를 두어 경쟁력을 높이고 손님을 더 오래 잡아 둘 수 있게 하는 중요요소인데 이걸 제조사가 마음대로 싸그리 밀어버려도 된다는 님의 앞뒤도 없는 의견은 대체 어디에 근거한 주장인가요??
업그레이드가 결정되고 잘 이루어져서 스마트폰을 꼭 2년 약정까지만 써야하는 혹은 2년도 채 못 쓰는 상황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옵Q는 LG전자+U+의 협공으로 1년밖에 못 썼지만 갤2도 젤리빈까진 지원해줘서 오래오래 쓰고 싶습니다
안해줘도 욕먹지만 해줘도 욕먹을걸요. 최적이 아닌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펌업되는게 항상 좋은건 아닙니다. 모토로이 프로요 해달라고 아우성이었으나 프로요 업글한후 도로 다운그레이드 많이 했죠. 아이폰도 3G쓰는 사람들 iOS 4.0 업글하고나서 전화받는것도 안된다고 짜증내다 결국 새폰 사버리는 경우 많았고. 소비자 대응차원으로 ICS업글 해줄진 모르지만 뭐 갤S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은데요 갤S는 나올때부터 성능이슈 많았는데.. 그냥 지켜보니 해주고 욕먹는게 안해주고 욕먹는것보다 욕 덜먹는 정도의 차이?

저렇게 보여지는 영상물 치곤 제대로 된거 하나 못봤네요
저런식으로 따지자면 모든 기기가 다 최적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다못해 LG조차도 저정도는 무난하게 다 돌아갑니다.
그럼 LG도 모든 고객이 만족할만큼 최적화가 되어있다는 소리겠군요
문제는 윗분 말씀처럼 위젯 돌리기 시작하고 Android Service가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이번 ICS에서 부터는 GC에 대해서 많이 최적화가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메모리 문제는 한계가 있는건 사실이고요
그렇게 해서 어찌어찌 해서 갤S에 올린다음에 생기는 문제들은 어차피 또다시 삼성에서 다 안고 가야할 문제이고, 회사 입장에서도 그리고 개발자 입장에서도 그리 달갑게 받아들일만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위와같이 글을 남긴겁니다.
개발자분들을 폄하하는 글을 제가 남겼던가요? 삼성의 실력을 제가 논한적이 있나요?
같은 개발자로서 마음에 글 남긴겁니다.
글좀 제대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무슨 삼성 관계자인거 티내실려고 하나
아마.. 정말로 올릴수있다면... 통신사에서 넣은 어플들을 다 빼버리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문제는 통신사에서 통과가 될지... -_-;;
이와는 관련없는 내용일지는 몰라도.. 정말 쓸데없는 통신사 어플을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쓰지도 않는것들.. 지워지지도 않는데 왜 있어야 하는지... 그런것들만 지워져도 좀더 수월할텐데 말이죠.... 처음 구매시 자동으로 깔려져 있으면 지울수도 있게 해줘야 하는건 아닌지..? SKT 원격제어그런거 사람들이 얼마나 쓰는지...... 암튼.. 말들이 많지만.... 좋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갤U쓰는데요,, 어쨌든 환영입니다.
갤s가 된다면 갤유가 되는 가능성이 아주 조금은 올라가겠죠..
근데 안 될 경우 능력자분들이 아샌 롬을 만들어서 쓸수있게 하게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