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겔렉스탭 ㅠㅠ

htc 플라이어를 사용중이지만 킨들파이어도 무지 떙기네요.... 정말 2012년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흥할지.....

평이 그렇게 최악의 탭이 이렇다니, 정말 아마존 파워가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역시 물량에는 장사없군요 -0-;;;;

작년부터 애플 혁명의 핵심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전자상거래 유통비즈니스에 있다고 

몇차례 언급해 왔는데, 결국 그 핵심 파트에 있어서의 강자가 등장하자 애플에 매우 위협적인 경쟁관계를 형성하는군요.

애플 라인업의 디자인과 UI가 강력한 맹위를 떨친 건 맞지만, 본질적으로 하드웨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죠.

물론 애플 혁명의 배경은 미국의 풍부한 문화적 강점과 그에 기반한 비즈니스에 있다 보니

그와 동일한 기반에 있는 아마존도 서비스 영역이 미국 권에 한정되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요.

포스트 잡스를 예견할 때도 다른 인사들과 함께 등장했지만 그 주인공은 필시 제프 베죠스가 될 겁니다.

잡스보다 먼저 타임지 표지 인물을 장식한 게 우연은 아니죠. 바로 잡스가 뒤따라 이룩한 그 비즈니스의 제왕이었으니까요.

시장의 요구를 잘 분석했네요.

사용자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가격에 충분한 컨텐츠 공급이었습니다.

영어로도 정식루트로 사용이 안되는 한국은 손가락만 빨뿐 ㅠㅠ

FTA체결되고 한글 컨텐츠들도 보급되어 한국도 아마존이 강자로 등장할 날이 멀지 않은듯..

지마켓ㆍ옥션의 독점체제가 무너질 때가 왔네요. 교보문고도 떨고 있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