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소설입니다만,
카울리에서 노출수와 클릭수를 조작한 /4가 광고주에게 *4로 돌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데요.
150원이 단가라고 하지만 개발자와 광고주에게 실제 클릭당 (예를들어 쉽게 나누기 5를 해서) 30원의 효과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다른 광고업체에서 훤씬 적은 단가로 광고를 하는데도 카울리가 계속 광고 수주를 할수 있는건
그 정도의 광고 효율이 있기때문이 아니었나 싶네요.
현재와 같은 상황(광고물량이 훨씬 부족한 상태)이라면
어짜피 개발자에게 돌아오는 돈은 같아 보입니다..
예.. 아래아래 글의 댓글에 이어 이 글에 동의 합니다. 카울리가 욕심이 많아서 개발자가 받아야 할 돈을 빼돌리고 있는게 아닐껍니다. 실제 CPC 는 아마 150원 보다 한참 낮을 꺼구요. 정확한(?) 통계가 적용되면 높은 광고 호출 횟수 낮은 CPC 단가가 나오지 않을까 해요.
초기 CPC 경쟁 할때 개발자를 모으기 위한 꼼수 같아서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아마 지금 카울리도 먹고 살기 쉽지 않을 껍니다.
너무 압박하면 죽어요 -ㅠ- (라이브 포인트 ㅠㅠ)
확실한건 이거 개선 안하면 개발자 게시판은 꾸준히 카울리 고객불만 게시판으로 변할꺼에요 ㅠㅠ
소설이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개발자에게는 단가가 높다는 걸로 끌어 들이고 광고주에게는 효과가 좋다는 인식을 줌으로서 그 이득은 카울리가 가져가는 것이죠.
어차피 fill rate를 100% 채울수 없다면 내부적으로 4번클릭당 1번이 유효클릭으로 해도 카울리 입장에서는 하루에 팔아야할 광고를 모두 소진 할 수 있고 광고주 입장에선 1번 클릭 비용으로 4명의 트래픽을 끌어 들일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개발자에게 주어진 기회비용이 없어집니다.
개발자는 광고가 없는 경우 다른 광고를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이 카울리를 키우는 상생의 길이라고 한다면 개발자에게 사실을 고해야 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저는 기꺼이 동참할 의사가 있습니다.
정말 카울리가 개발자와 함께 동반 성장할 생각이 있고 진정성이 있다면 아무리 카울리가 광고 단가를 후려 친다고 하더라도 기꺼이 동참할 것입니다.
이 의혹도 의심이 가는것이 예전에 많은 개발자들이 실제 클릭율이 잘 집게 되는지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자신 또는 주변 지인들의 폰을 이용하여 실제 클릭을 해봤지만 통계에는 클릭으로 되지 않았거나 10번 클릭 했는데 2번밖에 클릭이 되지 않았다 이런식의 글들을 여러개 보셨을 겁니다. 이런 현상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이 소설도 하나의 유력한 가정이 될수 있겠습니다.
평소에는 1/4를 하는데 유독 그날만 하지 못했다.. 그 개발자는 짤리고, 원금을 복구하기 위해 다음날은 /4.2 그 다음날인 오늘은 /4.5.. 원금 찾으면 다시 /4로 돌아오겠죠.
결과적으로 같다고 하더라도, 카울리의 운영이 투명하게 되지 않고있다면, 사실을 밝혀내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의 상생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고,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