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112190209&portal=001_00001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새해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에 3D+쿼드코어 AP를 장착한 스마트폰 2종과 3D+ 듀얼코어 AP 스마트패드 1종을 공개한다.
프로젝트는 'C2'로 명명됐으며, 옵티머스3D를 개발한 200여명의 코스모폴리탄팀이 전력투구했다. LG전자 최초의 3D 스마트폰인 옵티머스3D 개발 프로젝트명은 'C1'이었다.
스마트폰 2개 모델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2.3 진저브레드를 기반으로 4.3인치 패럴렉스 배리어(PB) 방식 3D LCD와 듀얼 카메라모듈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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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하나 개발에 200여명...?! (AP, 디스플레이, 메모리, 카메라, 배터리 etc... 각 파트가 많으니...)
2. O/S 버전이 2.3...?! (삼성은 ICS 탑재하고 나올 것 같은데....)
3. 경쟁사로서 쿼드코어, 3D 기술에서 한바탕 격전이 일겠군요.. (왠지 결과가 예상되지만 섣불리 말하지 않겠음ㅎㅎ;;;)
4. 두 제조사 모두 LTE로 출시? 3G, LTE 가지쳐서 나오려나...

안드로이드 펍에서는 새로운 OS나오면 뚝딱~ 하고 바로 ICS올리고 출시할만한 실력자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사후대책에 있어서 늦장대응에 있어서 LG는 상당히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OS버전업에 대한 것도 생각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OS 업글하는데 최소 6개월은 걸리죠 (물론 업글 자체만 말고 여러 절차 포함)ㅡ;; 삼성은 일단 먼저 받았으니 빠를 것이고 HTC는 일정대로만 해준다면 걍 미친거 신제품으로 ICS부터 달고 나오는 것들은 4월 이후가 될 듯 싶습니다.

동감입니다. 밤낮으로 고생하는 개발자분들 중에 한명으로서 정말 화가나는 글과 댓글이었습니다.
ICS 네이티브 폰으로 가면 모를까, 철지난 진저 업글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과연 GingerBread 소스나 ICS 소스 한번이라도 봤나 모르겠네요
리드 디바이스인 삼성이라고 하는데, 삼성이 물론 마케팅도 잘하고 실력있는 분들이 많은것도 잘 알지만, 실질적으로 git tag를 이용해서 이번에 ics소스 확인해보니 뭐 삼성측에서 commit한 부분은 크게 많지도 않던데요 뭘
HTC가 일정대로 ICS의 폰을 찍어내기 시작한다고 하면 정말로 대단한 일이나, 아마도 그 안에있는 개발자분들은 정말 죽어날겁니다. ICS네이티브로 나온다면 작은 bug만 fix하고 내는거야 뭐 상당한 개발인력이 고생한다면 가능하라리 보지만, 순식간에 자기만의 UI를 가진 ics를 올린 폰을 만든다는건 보통일이 아니죠, 말씀하신대로 내년 초에는 ics네이티브 기반의 레퍼런스 폰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거나 혹은 내년 중반쯤 해서 각 사업자별로 특화된 헨드폰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철지난 진저라니.. 아무래도 쓸만한 s/w분야 인재들은 모두 ss로 갔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