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1616322023805&outlink=1
국내 와이브로 서비스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가입자수는 78만명 수준에 불과하다. SK텔레콤의 경우 겨우 5만7000명 가입자에 그쳤다. 그나마 7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KT마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방통위 관계자는 "앞으로 와이브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협의를 거쳐 앞으로 시간을 두고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적으로는 방통위에서 활성화 방안을 내놔야겠지만, 통신사에 대한 압박 역시 많이 가해져야겠지요. 적자 보는 사업 더이상 해서 뭐하냐고 재할당해주지 않는다면 자기네들이 어쩔건지... 재할당 거부하고 KT에서 구축해놓은 와이브로 통신망을 제4 통신사로 넘기도록 하는건 어떨런지... KT로서는 적자 사업 정리할 명분이 생기고, 제4 통신사는 통신망 구축을 훨씬 빨리 할 수 있는 이점도 있고...
LTE 휴대폰 수준의 양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최소한 그 정도 수준의 질을 갖춘 와이브로 휴대폰 출시를 조건으로 주파수를 재할당해줘야할 겁니다. 물론 폰 제조는 제조사에서 하는거지만, 통신사에서 적극 콜을 해줘야 제조사에서도 만들 생각을 하겠지요.. 특히나 와이브로 기술은 삼성 지분이 있으니까 삼성에게는 더더욱 압박을...
쓸만한 와이브로 단말기 자체가 나오지 않는상황에서 어쩌자는건지..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 S2, 갤럭시 노트 와이브로 버젼 나오면 눈티나오게 팔릴겁니다.
물론 요금제가 적절하다는 가정하에..
아무래도 소극적이였죠 정부나 기간통신사업자나
LTE랑 같은 주파수대역이라면 절대 밀리지 않는 기술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