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애플 시리에 대항하는 음성 보조 시스템으로 코드네임 마젤(Magel)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마젤은 마젤 바렛에서 유래한 것으로 스타트랙에서 혹성 연합 컴퓨터의 목소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젤은 기존에 있던 구글의 보이스 액션이 진화하는 형태로 자연 언어 처리 기능을 추가하게 됩니다. 올해안에 결과물을 릴리즈할것으로 알려졌으나 늦어진다고 해도 내년 1~2월에는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 구글에서 슬래쉬 기어와의 인터뷰에서 보이스 액션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스타트랙과 같은 접근을 하고 있다고 말한것과 일맥상통하는 코드네임입니다.
어느 종이신문 구석에서 본건데
구글이 어느 대학의 음성 관련기술 인재들을 다 쓸어간지가 오래됐다고 하던데요;;
선수는 siri가 먼저 쳤지만 오래달리기를 하면 알수없을거라고....
음성 인식 자체는 구글이 더 나은것 같은데요...
한국어 인식도 잘하고..
아마 폰 뒷편에 마이크를 달아서 배경소리를 제거하는 기술도 구글이 먼저 도입한걸로 기억하는..

오 저 동영상,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TNG)의 데이터 소령이네요.
데이터 소령이 인조인간인 '안드로이드'라서, 안드로이드 관련 뉴스에 자주 등장 합니다 ㅋㅋ
저건 데이터 소령이 컴퓨터에게 명령 내리다가 인간처럼 스스로 혼잣말을 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장면.
(데이터 소령의 소원은 인간의 특성을 배워 스스로 발전하는 것)
안드로이드 음성인식에 대한 뉴스에서 저 장면을 찾아서 쓰다니, 저 뉴스 원작자는 트레키가 분명한...
항상 개발은 딴데서 먼저 하고 묻히고.
애플이 대중화 시동을 걸면
하나둘씩 따라 만들거나 발전시켜 만드는것같네요
애플이 항상 시장 대중화를 선점하는거같긴하네요
무튼 삼성이 아닌 구글같은 업체에서 기존 음성인식을 시리만큼이나 더 발전 시켜주면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지고 경쟁으로 더 기술이 발전할테니
좋기만 하네요~
애플과 차별된 구글만의 크리에이티브를 기대합니다
스타트랙여사...로젠베리 부인이 스타트랙 비긴즈찍고 작고하셨죠...
드라마,영화판의 모든 컴퓨터 목소리를 로젠베리부인이 하셨다고 합니다...
참 맘에 드는 목소리였는데 정말 아쉬웠죠...
"어퍼머티브~"
이미 구글이 음성인식률이나 검색 툴이나 번역등등 훨씬 더 많은 기능과 성능으로 대중화를 이끌었는데 그게 고작 남의 엔진 돈주고 이용하는 시리가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인식이 된다면 참 불공평한 세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