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우선 서론에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개발이 현업은 아닙니다.

자.. 문득 친구가 iOS5 beta2 코드좀 쉐어해달래서 생긴 의문이..

구글은 무슨 생각으로 넥서스S의 ICS가 늦는 것 일까..
ICS에 대응하거나 최적화 된 앱들이 빠르게 출시 되려면 갤럭시 넥서스 만큼 또는 그 보다 일찍 레퍼런스 기기에 최신 플랫폼을 대응하게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iOS의 경우 미출시 된 베타나 프리뷰 버젼은 개발자 계정을 통해 사전에 사용할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iOS만 개발할 용도라면 년간 $99쯤 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런데 현재 ICS같은 경우.. 아니 이전 프로요에서 진저브레드 때 뿐만 아니라 구글은 새플랫폼이 탑재 된 기기 홍보에만 분발했어요. '첫번째 진저브레드 탑재' 라든지 식으로요. 갤넥을 비추어 비유하면 ICS에 대응하는 최신 멋진 앱을 개발하고 싶소? 그럼 개발용도로 2년 약정으로 새기기를 사시오. 남들보다 빠르고 싶다면 말이요' 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레퍼런스 기기가 없어도 일반적인 앱들은 SDK로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겠지요.

모바일에서 써서 다소 문맥이 어지럽습니다.

요점은 구글도 iOS처럼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다면 사전에 개발자들이 대응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줬으면 한다는 희망입니다. 넥서스S 때도 그렇고 지금 갤럭시 넥서스 때도 그렇고 기기만 일찍 사면 뭐하나요.. 앱들 호환 대응 기다리려면 몇달씩 걸리는데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