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월말 기준으로 올 한 해 휴대폰 출하량이 3억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간 휴대폰 출하량이 3억대를 넘어선 것은 세계적으로 노키아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업체로는 처음이다. 글로벌 휴대폰 역사에 기록될 연간 3억대가 갖는 의미는 하루 82만대, 1초에 9대 이상을 생산해야 하는 수량이며, 올해 삼성전자가 만든 휴대폰을 쌓으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의 300배를 넘는 높이가 된다.


http://www.etnews.com/20111211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