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고 놀고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네요.


'여보세요."


"안드로이드펍에서 보고 연락 드립니다. 저희쪽 SNS개발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어서 서포트를 해주실 분 구해서 연락드렸습니다,"


"예, 괜찮습니다. 가능합니다."


"비용은 얼마쯤 원하세요?"


"대략적인 이야기로는 비용잡기가 어렵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봐야 알것 습니다,"


"저희 쪽에서 3주에 50만원으로 잡고있습니다,"


"....그 비용으로는 대학생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메인이 아니라 서포트 해 줄 사람을 구하는겁니다."


"죄송합니다. 어렵습니다."


"네"


"네"


통화 끝


이래서 내가 담배를 못 끊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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