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1억 다운로드 달성 기념으로 100원에 몇몇 유용한 앱들을 팔고 있죠.

일단 여기 얘기는 아닌데,

다른 커뮤니티에서 보면 100원도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올라온 앱들이 그들에게 불필요한거라면 작은 돈이라도 쓰기 싫겠지만, 말하는거 보니 갖고싶긴한데 100원 결제하기 망설이는 눈치더라구요.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은 평소에 필요한 앱들을 어떻게 구했을지 안봐도 뻔히 보이더군요. 아예 무료 앱만 골라서 썼으려나?

저는 제 마켓 계정에 구입한 앱들이 등록되어 있는걸 보면 나름 수집하는 느낌도 들고 흐뭇(?)한데.. 사실 앱 하나에 몇 만원씩 하는 것도 아니라서 부담도 별로 안되거든요.

커뮤니티 여기저기에 안드로이드를 쓰면서 느낌 점을 이것저것 써왔는데,

어째 마켓 결제 관련된 글(드디어 통신사 결제가 되네요 라던지 게임 마켓이 열렸어요 등..)들에는 유독 반응이 없는것도 왠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