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번역한 글이 아니라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eggy.egloos.com/377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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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앙 핵본이 안드로이드의 UI 처리에 대한 글을 썼지만 그것이 왜 안드로이드가 버벅이는가에 대한 답은 되지 못 한다. 단지 기술적인 내용이었을 뿐이다. 앤드류 문(Andrew Munn)은 거기에 더해서 어째서 안드로이드가 버벅이는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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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구글 직원이 쓴 "안드로이드 그래픽에 대한 진실들" 에 대한 반박이군요.
링크 참조하시구요.
저는 이쪽 제반지식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어느정도 이해는 되네요 ㅎ;


쿼드코어 등장에 하드웨어 가속... 달빅 vm의 변신이 이루어진다면 UI 프레임워클르 안고쳐도
아이폰과 동등해질수 있다라는 결론이 나올거 같기도한데... 흠 모르게네요 ㅎㅎㅎㅎ
갤럭시s2를 쓰고 있습니다. ics에서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는 두고봐야 겠지만 인터페이스의 응답성 문제는 갤럭시s2 조차도 더욱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음악소프트웨어나 게임에서는 ms단위의 딜레이도 절대적인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아이폰으로는 1인 연주가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로는 거의 불가능하죠. 따라서 안드로이드는 프레임워크를 뜯어고쳐서라도 UI의 렉을 개선해야 한다는 윗 글에 동의합니다. 하드웨어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모든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고성능의 하이엔드기기를 쓰지는 않으므로 하드웨어적인 개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구글이 '로우엔드나 엔트리유저는 부드러운 UI를 제공받을 권리가 없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다음버전에선 해결해 주길 바랍니다.
랜더링도 랜더링이지만 더욱 원초적인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요소가 있지만 아쉽게도 그점은 간과됐네요.
글중에 윈폰7이 안드로이드보다 빠르다는건 전혀 사실무근 이던데요?
risc vs cisc랑 비슷하네요.
리스크가 압도적으로 빨랐지만, 시스크가 평정했죠.
그냥 많이 쓰는 폰이 장땡인 듯.
돈이면 다 해결되는.. ㅡㅡ.
결국 근본적인 문제가 거의 반이상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소린데 이미늦었다고 안해버리는건 아니죠 늦을때가 가장빠를땝니다
지금바로 고쳐야지 ics까지 밀고 나가서는 안되요 사용자에게도 불행이고 제작자 입장에서도 고쳐야하는데 고쳐야하는데 하긴 제작자 입장에서 봐도 버벅거리는게 이게이게 답이 아니라는걸 아는거죠 이것또한 불행이고 지금부터라도 고친다면 뭐 앞으로의 안드로이드의 수명이 늘어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진저 깔린게 없어서 진저에선 테스트하지 못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이걸 읽고서 감상은.
오오, ICS 올라가면 넥서스S가 한층 부드러워지는 건가! 얼른 업데이트해줘!
로군요. 뭐, 점차 더 나아지겠죠.
인용된 Romain Guy 의 멘트가 의역 과정에서 살짝 모호해진 듯 합니다 ..
Dianne Hackborn 의 이전 게시물에 추가된 내용도 확인해보세요.
사실 안드로이드는 ICS 부터 시작 아닙니까? ㅋ
Hackborn 글에 달린 코멘트들 중에 같은 사양의 XBox 와 PC 에서 게임을 돌리는 상황과 비교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물론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완성도는 놀라울 정도로 우수한 iOS 입니다, 그리고 올바른 지향이었고..
아, 최초 개발시 터치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원문의 내용은 사실이 아닌 듯 합니다
저처럼 저 글에 쓰인 용어들을 잘 모르는 사람은...ㅠㅠ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이런 특성(?)을 해결할 방법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ㅎㅎ
똑똑한 학생이군요 ㅠㅡㅠ
또 사실 근본적으로 아이폰이 빠릿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애플은 모든 문제를 딱딱 한정해서 풀기 쉽게 만들어 놓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배터리 일체형 고집
배터리 일체형이라는 보장이 있게 되면 power fault 라는게 없어지는 샘이기 때문에 (폰이 완전 작살나지 않는 이상)
배터리 분리형으로 만들때 보다 메모리 access 등에서 상당한 수준의 성능 향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플 아니라 삼성이나 LG가 만들더라도...)
외장 슬롯이 없는 것도 같은 이유로 성능 면에서 무조건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제약사항으로 문제를 단순화 했기 때문에 (화면 사이즈 통일, 앱 간의 파일 공유 불가 등) 빠를 수 밖에 없고,
안드로이드는 너무 넓은 스펙트럼을 다 포함하려고 하니 (마치 PC windows 처럼)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죠.
그냥 그건 근본적인 상호간의 장단점이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 대단한 것은,
저렇게 문제를 죄다 제한하면 보통은 굉장히 불편한 물건이나, 욕 먹는 물건이 나오기 십상인데....
애플은 찬양받는, 그리고 (정해진 목적에) 아주 최적화되어 쓰기 편한 물건을 잘 꾸며 낸다는게 대단하다고 봅니다.
남은그루터기님의 댓글을 읽으니 공감 200프로네요.
안드로이는 아이폰에 비해 느린대신에 그만큼의 장점이 십분 있기 때문에 서로 장단점이 있지않나 합니다.
그리고 빠르다는 타 os(윈폰7,아이폰)도 많이 설치하면 그만큼 느려지는 면들이 있더군요.
UI적인 면에서는 통신사 런처가 아니라 기종별로 맞는 런처프로, ADW런처 등을 사용하면 훨씬 낫구요.(안드로이드기본은 아이러니하게도 거의 안써봐서 말을 못하겠네요)
또한 안드로이드 기본 웹브라우저는 확실히 성능이 아직 못받춰주는 점도 있는 듯합니다. 서드파티 웹브라우저에 비해 못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글쓴 사람이 오해를 하고 있군요. 사파리에서 그런것은 맞습니다만 다른 앱은 ui동작과 무관하게 로딩이 됩니다. 예를들어 facebook앱은 스크롤 중에도 로딩이 되고 내용이 업데이트 되죠. os차원에서 iOS가 부드러운 이유와는 다른 문제인듯 하네요.
사파리가 그렇게 만들어 져 있는 것 입니다.
앱 개발자가 신경쓰지 않아 생기는 버벅임과 안드로이드 구조적 문제점을 한꺼번에 언급하다보니 오해가 있는 듯합니다 .. Hackborn 언급을 보면 허니콤 이전에도 이미 애니메이션 (UI windows 의 이동, 메뉴 슬라이딩 등과 같은) 처리는 하드웨어 렌더링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정적인 윈도우 내 컨텐츠를 렌더링할 때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했으나 이 역시 허니콤 이후부터는 하드웨어 렌더링 가능합니다. Munn 의 글에 인용된 Romain guy 의 멘트의 시점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 사용자가 아무리 ICS 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해도 개발자가 이전과 같이 쓰레드 핸들링 하면 버벅임은 ICS 의 개선과 상관 없이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 iOS 의 사용자 경험이 환상적인 이유는 다른 데 있습니다 .. XBox 와 PC 의 차이와 같다고 보시면 될거예요 .. 원문에서 갤S2 언급을 교묘히 피해가는 걸 느꼈는데 스스로 논리적 모순을 감지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영원히 아이폰의 응답성을 따라갈수 없을것입니다. 그이유는 하드웨어/OS/어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설계/구현 할수 없는 태생적 한계 때문일것입니다.
마침 관련된 좋은 글이 있더군요.
아마 그걸 구현하려면 두번째 참조 논문의 두번째 해결책처럼 dalvik VM 을 고쳐서 실시간 확장 가능을 넣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http://lethean.pe.kr/2010/11/19/real-time-on-android-os/
이 글을 보신 분은 많으시겠지만, 다이앤 핵본이 다시 관련한 내용을 설명한 글을 올렸다는 것은 잘 안퍼지는 것 같습니다.
설명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왜 느린가 글에 나오는 문제사항들은 사실이 아니거나, OS에 연계된 상대적인 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흠 지금처럼 하드웨어 성능이 1년 사이에 급격히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UI 프레임워크를 뜯어 고쳐야 된다는건 공감할 수 없네요 달빅 VM 이라던지 나머지 문제들은 고쳐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