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방통위 폐지 승인 집행정지 가처분 수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8일 0시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 중단을 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KT의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시작 시기도 종잡을 수 없게 됐다.
7일 서울행정법원은 KT 2G 가입자 915명이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한 방송통신위원회 결정에 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었다.
방통위의 KT 2G 종료 승인 결정이 집행정지 됐기 때문에 KT는 8일 0시 2G 종료를 하지 못한다. KT는 2G 종료 후 LTE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2G 종료가 제동이 걸리면서 LTE도 하지 못하게 됐다. 본안 소송까지 지켜봐야 할 경우 LTE 서비스는 사실상 연내 시작이 어렵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이거는 거의 ..와.. 어마한 규모의 손실인데요?
가처분 신청의 경우, KT에서 합의보자고 하면 끝날일인가요?적절한 조건을 주었을때..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900여명이 있다는 것은 소극적으로 불만은 가진 사람은 만명은 있다는 건데..
전화랑 문자만 가끔 쓰는데 어떨때는 2G기본료도 아까울때가 있어요...
그런분들 저기 15만명중에 엄청 많을거구요.... 어떤분은 전화번호땜시 손해가 큰분도 계시죠...
KT에서 1프로 때문에 99프로가 쓰는 LTE가 막히느니 어쩌느니 하는데 왠 헛소리인지 모르겠네요....
LTE 시작하면 진짜로 다 LTE로 가나? 아이폰땜시 KT선택했던(지금이야 상관없지만) 사람들도 꽤나 있을건데
그사람들이 아이폰 5나오기 전에 갈아탈까...
그리고 스맛폰 아닌 3g유저들은 뭐 지금 2g사람들처럼 그것만 쓰고 싶은 사람도 있을건데...
애초에 가입자를 안받고 단말 안찍어서 그렇지 2g도 가입자를 받으면 꾸준히 수치가 유지될건데
문닫는다고 쫓아낸다음에 1프로가 어쩌고 하는 소리는 웬 멍멍이 짖는 소린지.... 에휴....
2G 가입자 떨어내려고 별의별 짓 다하더니....ㅋ
SKT와 LGT도 저런 KT보면서 속으로는 엄청 걱정일듯 싶네요. 지금부터 부단히 떨어내야할텐데 과연 무슨 짓을 해서...
내폰 생명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