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는 8일 2세대(2G) 서비스 종료와 동시에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상용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KT의 LTE 상용화는 5개월 정도 늦었고, LTE 스마트폰이 지난 9월 말부터 본격 출시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KT의 LTE 상용화는 경쟁사 대비 2개월 정도 늦은 셈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LTE폰에서 갤럭시S 2 LTE와 옵티머스 LTE가 4G 스마트폰(LTE폰)에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비슷한 사양이며, 디스플레이 정도만 AMOLED(갤럭시S 2 LTE)냐 레티나(옵티머스 LTE)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갤럭시S2 LTE=삼성전자=4G(LTE)/안드로이드2.3/4.5인치/1.5GHz(듀얼코어)/800만화소, 풀HD동영상촬영
옵티머스 LTE=LG전자=4G(LTE)/안드로이드2.3/4.5인치/1.5GHz(듀얼코어)/800만화소, 풀HD동영상촬영/배터리:1830mAh
디스플레이에 대한 내용은 제가 잘 몰라서 기사에서 가져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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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의 제조공정 특성 상 향후 몇년 간은 270ppi를 넘어서기 힘든 데 반해 AH-IPS 기술의 LCD는 이미 2007년 300ppi를 넘어 올 하반기에는 350ppi 이상의 HD급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LGD는 설명했다. 모바일 기기의 사용환경에서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최대의 해상도는 400ppi 정도로 알려졌다.
LGD는 소비전력에서도 AH-IPS가 AMOLED보다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에서도 가독성 높은 흰색바탕의 배경이 대부분의 사용환경이 되고 있지만 AMOLED는 기술 특성 상 소비전력과 발열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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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보다 레티나가 더 좋다는 내용인 것 같은데요. 육안으로는 판단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암튼 KT의 4G LTE 진출에 따라 4G 스마트폰도 더 다양해 질 것 같은데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