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2010년 1월에 발표되었고
국내에는 6월쯤 뒤늦게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나올 당시 최강의 스펙인
1Ghz의 CPU와
512mb의 램
3.7인치의 대화면이었고
구글폰이라는 이름으로
누구보다도 잘 된 최적화와
누구보다도 빠른 업데이트가 되었었죠
갤스가 이클레어 올릴때 넥원은 프로요 올렸고
누구보다 빠른 넥원의 프로요는
디자이어에 스마트폰중 두번째로 프로요가 올라오는 순간까지 3개월이 걸렸습니다.
물론 갤스같은 경우는 6개월이 걸렸구요
비록 지금은 내장 어플용량 1Gb,2Gb들의 대용량과
듀얼코어에 램은 1Gb라는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이지만
그건 지금이고
넥서스원이 지금 나온게 아니라 예전에 나온 폰이고
그 당시 최강의 스마트폰이었다는 것으로
넥서스원은 욕을 먹을 폰이 아닙니다.
욕을 먹어야 할 사람은
넥서스원과 최근 나온 폰을 비교하며 욕하는 사람이죠
1920년대 탱크와 2011년의 탱크를 비교하며 1920년대 탱크는 쓰레기다 라고 말하는 사람과 동급 아니겠습니까?

당시 처음등장한 레퍼런스에 고사양이라 이런단점이 가려진것뿐입니다.
넥원 당시를 돌이켜도 저 단점들은 치명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넥원은 아직까진 가지고 놀기 재밌는 폰이죠.
넥부심이 샘솟는이유는 따로있다고봅니다 :)
솔직히 터치오류는...
레퍼를 떠나서 솔직히 터치오류 때문에 추천해주기도 뭐한 폰이 넥원이죠...
폰 바꾸면서 하드웨어 성능이나 최적화보다는 터치오류가 없다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최적화,
개욕먹어 마땅한 터치오류.
넥원 = 터치오류는 전 세계 유저들이 공통으로 느끼고
있는 단점이죠.
사실 이 게시판에서 저 또한 터치 별로 못느끼겠다는
사람중에 하나였는데, 폰 교체 후 아 터치가 형편없었구나..
하고 느꼈네요.
넥원 첫출시때 바로 구매한 사람인데요.. 넥원 그당시 엄청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지나는법. 시간이 지나서 많은 폰이 출시되었고. 심지어 옴니아와 그때 유행하던 폰을 쓰던 애들사이중 저혼자만 스마트폰 유저였습니다. 그럴정도로 좋았죠.
다만. 1년이 지난 지금 액정도깨지구.. 전원도 함몰하구... 그래서 갤넥 갈려합니다.
예 지당하신 말씀입니디만, 저도 넥원 유저였던 사람으로서 한 말씀드리자면
심각한 터치오류 및 넥원에 대한 A/S정책 만큼은 욕할 수 있다고도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