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다가 떨어뜨려도 잘 버텨주던 넥원이
어느날 5~10쎈티 높이에서 낙하한 뒤 자연스레 앞유리가 깨져버렸네요...
그동안 안쓰고 쳐박아둔 액정보호필름을 찾아서 겉에 입힌 뒤 (응급조치)
가장 저렴한 델 베뉴를 구입해서 유심기변일까지 몇일 남았습니다.
적응차원에서 베뉴를 이리저리 만져보는데
트랙볼은 예상했지만, 검색버튼 없는것도 상당히 불편하네요
검색버튼으로 거의 모든것을 시작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넥s 나 갤넥이 트랙볼만 있었다면, 배터리가 하나라도 계속 레퍼런스를 썼을텐데
트랙볼이 없으니 선뜻 손이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