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4S' 국내 예약 판매량이 당초 예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5만대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통신사는 예약 판매가 저조하자 초도물량 소진을 위해 이르면 이번 주부터 대리점 직접 판매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16일 KT와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주 '아이폰4S' 예약판매를 통해 20만여명의 주문을 받았으나 실제 개통량은 이 보다 20~30%가량 적은 15만대 안팎인 것으로 파악됐다. 두 통신사에 모두 예약 가입하면서 허수가 생긴 데다 일부 예약자는 구매를 포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통신사 한 임원은 “예약을 통해 13만여대를 주문받았으나 개통 추이를 볼 때 10만여대 정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통신사 판매량은 이보다 절반가량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etnews.com/201111160133

 

 

15만대 예판이 적은숫자는 아니죠..

갤럭시S2 예판이 20만 중반정도이니 비등비등 한듯하네요..

아이폰5 대기수요가 많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