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375122



방송통신위원회는 TV 유휴대역(화이트 스페이스)을 와이파이 대역으로 사용하는 시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방통위는 17일부터 1년간 제주도 올레길 7코스 외돌개 주변의 TV 유휴대역에 '슈퍼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시범 서비스한다. (중략) TV 유휴 대역(채널 2~51번, 54~698㎒)에 구축한 와이파이는 기존 와이파이보다 전파 도달거리가 3배 넓고 투과율이 9배 높아 우수한 품질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아날로그 TV방송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유휴대역의 사용에 대해서 방송계와 통신계가 대립 중이라던데, 일단 저렇게 슈퍼 와이파이존이 시범 도입되어버리고 나면 추후에 유휴대역이 통신 영역으로 넘어가버릴지도 모를 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