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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나온 발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12월 말, SK텔레콤은 내년 4월 전국 시단위로 LTE 망을 확대한다. 당초 계획보다 1년 가까이 앞당겨진 것이다. (중략)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15일 간담회서 “2013년 예정이었던 LTE 전국망 구축을 8개월 가량 앞당겨 내년 4월까지 마칠 것”이라며 “2조원에 달하는 투자액을 LTE망 확대에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달 초까지도 “LTE 전국망은 2013년 예정”이라고 밝혀왔지만 급작스럽게 8개월 조기 구축 전략을 내놨다. 연말까지 LTE 전국망을 완료하겠다고 나선 LG유플러스에 대한 반격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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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연내 LTE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개발을 마치고, 내년 전국망 구축시 적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무실, 가정, 학교 등에 LTE 핫존을 구축해 실내 공간에서도 고품질 LTE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LTE 전국망 구축시 ‘업그레이드 중계기(UR, Upgraded Repeater)’ 100만개를 통해 건물 지하 등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2G 및 3G 망에서 단순하게 커버리지 확장용으로 쓰이던 광중계기에 LTE망과 연결하는 DE(Delay Equalizer) 장비를 추가하는 등 초고속 LTE 망에 적합하도록 업그레이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