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1114112200&section=02&t1=n


촛불에 크게 덴 미국정부는 쇠고기 개방의 결제방식을 살짝 바꿨다. 예전에는 선불제였지만 이번엔 후불제이다. 후불제의 구체적인 내용은 미국 상원의 맥스 보커스 의원이친절히 설명해주신다. 미국 상원 재무위원장인 맥스 보커스 민주당 의원은 2011년 10월 "한미 FTA가 발효되고 6개월 안에 한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을 위한 재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과의 협상은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주도할 것이며, 매우 영향력이 세고, 한국은 사실상 동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