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igaom.com/mobile/the-sim-cards-they-are-a-shrinkin-introducing-the-nano-sim/
일반 심카드를 사용하다가 작년부터 마이크로 심카드가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예: 아이폰4, 루미나 800, 버라이즌의 새로운 LTE폰 (모토로라 레이져, 갤럭시 넥서스)..)
심카드의 크기를 작게 만드는 이유는 기기들의 두께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독일 회사 "Giesecke & Devrient" 마이크로 심카드를 이을 나노 심카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나노 심카드는 "12mm x 9mm"의 크기로써 현 마이크로 심카드 "12mm x 15mm" 보다 30% 작다고 하네요

심카드 크기가 왜 중요한지 모르겟습니다. 이부분도 fragmentation일어난다면 오히려 짜증이군요. 가뜩이나 애플이 혼자서 마이크로 심 만들어서 설쳐서 곤란하게 하는데 ....세계표준이 생기기전에 전화기마다 호환안되게 통신사들이 이용할가능성이 큽니다. 그것보다. 차라리 현재 남는공간을 이용해서 누가 microSD좀 구겨 넣었으면 합니다. 한 8기가만 되도 살겠습니다. 그러면 사실상 평생 연락처랑 중요한 자료 저장도 가능하겠지요.
...작아지고 슬림해지고 좋기는 합니다만..
그 ..... 꼭 슬림 데탑같은 느낌이..-_- 발열은 어쩔껀지...
얇아서 앞뒤로 손 화상입을까 두렵군요-_-적당히..두꺼버야징...쩝쩝...
저도 우선 규격난립부터 걱정됩니다.
좋은 의미로 기술 개발이 된다하더라도, 저렇게 규격이 늘어나면 통신사들이 어떻게 이용 해 먹을지 걱정이 됩니다.
5월에 개방형 IMEI제도가 시행되더라도, 특정 USIM 규격을 장착한 모델이 이통사대리점으로만 유통된다면.. 제도자체가 무력화 되는 셈이 될수 있지도 않나요?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애플이나 삼성처럼 힘을 가진 제조사가 아니라면, 각국 이통사용으로 나뉘듯 하나의 제품이 일반용/마이크로용/나노용으로 나뉘는 복잡함이 증가할 수도 있고요...
좋은 기술 개발을 접하고도 이통사의 횡포부터 걱정 해야 하는 현실이...;;
보통심의 경우 커도 너무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