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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된 애플의 아 이폰4S에 대해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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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솔직히 소송이 잘되면 잘 돼서 욕먹고, 잘못되면 잘못돼서 욕먹고…. 옳은 결정인 것 같습니다.

자국 기업이 자국 소비자를 대우해주면 다들 자국 기업을 응원하겠죠.
그렇지만 http://atonal.egloos.com/3759137 이런식으로 국내 출시 제품에 대해서 스펙은 다운, 가격을 상향조종을 일삼다 보니 악덕 기업의 이미지가...
그외에도 다들 사랑합니다, 동포 호갱님~ 하는 회사들이니 저로서는 싫어하지 않기가 힘드네요.
근데 자국기업을 무조건 좋아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자국기업이 자국민에게 한 만행은 다 어찌하고
나는 다른 나라보다 더 안 좋은 제품을 더 비싸게 사더라도 자국기업껄 써야되
이런거야 말로 최악의 선택같네요
엄청난 자본으로 아이디어만 쏙쏙 빼네서 후발주자라도 금방 점유율 높여 다른 기업들을 없애버리는(삼성은 대표적으로 MP3P시장이 있지요) 우리나라 대기업논리에 우리나라 국민들을 호구로 생각해 돈벌이만 했던 삼성을
그런 만행을 갈아엎을 기업이 LG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플과 구글같은 기업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구글은 삼성과 손 잡고 잘 놀고있으니
애플밖에 없을수도있겠군요.
애플이 삼성의 만행들을 파토낸부분이 많기 때문에 애플을 옹호하고 삼성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대체 얼마나 치밀하고 대단한 경제적 논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사양에 같은 제품을 우리나라국민에게 당당하게 비싸게 파는 기업은 감싸줄수가 없는거같아요.
이건 삼성뿐만 아니겠죠 현대도 똑같고...뭐 무튼..
애플을 응원한다기보다 삼성의 부조리한 경영방침에 반기를 들어 처단하려는 기업을 응원하는거일수도...
도대체 왜 다들 자국 기업 잘 되는 꼴 보는걸 그렇게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