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닷넷 개발자였다가 작년에 안드로이드로 전향 후 1년 조금 넘게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있는 개발자입니다.
지금은 si프리(안드로이드)로 일하고 있구요.
요즘 들어 망고폰이 국내에도 나온다는 뉴스가 몇개 있어 읽어보았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좋다고 하네요.
또 미국에서는 2015년에는 안드로이드에 이어 2위자리까지 윈도우 폰7이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고요.
그래서 윈도우 폰 7을 배우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듭니다.
아이폰 쪽은 언어 문제나 툴 문제로 개발하기 힘들다 치더라도 (맥을 사거나 해킨토시..)
윈도우 폰 7은 비주얼 스튜디오에 sdk만 설치하면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ms가 우리나라에서는 독보적인 지위잖아요. 일반인 컴퓨터에 윈도우 이외의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옴니아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다 하더라도 삼성이 소프트웨어쪽만 건들지 않는다면 하드웨어쪽으로는 독보적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듯 싶구요. 해외에선 노키아가 ms와 손잡고 올인하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폰 사용자 수의 증가에 대해서는
전망이 밝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윈도우 폰7의 마켓플레이스에는 앱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만일 성공의 가능성이 있다면 블루 오션일거라 생각합니다..
펍의 여러 개발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일단 일반사용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런처가 맘에 안들어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처럼 변함이 없는 아이콘만 클릭하면 되는데 윈폰은 계속 바뀌니까 개발자인 저도 뭐가 무슨앱인지도 모르겠더군요.
다만 초기시장에는 블루오션이 될거 같습니다만 그 만큼 시간을 투자해야 될지.. 저에겐 도박으로 보여집니다..
글쎄요, 제 생각에는 개발자 입장에서야 안드로이드 / 아이폰이 있으니 또다른게 필요할까 싶지만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플랫폼이야 어쨌건 보기좋고 편한 휴대폰이라면 안팔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 관점에서 이어서 생각해 보면, OS를 다각화해야하는 제조사들의 입장에서는 윈도폰을 만들지 않을리가 없을테고,
분명 윈도폰 버전의 갤럭시S S2 등이 나올겁니다.
닷넷에 경험이 많으신 이상 기존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었던 서비스들을 개량하는 방식으로
윈7폰 서비스를 준비해 놓는다면 훌륭한 수입원이 될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요 ㅋ
윈도 마켓플레이스는
1. 일단, 블루오션입니다. 기회선점할 수 있습니다.
2. 마켓플레이스 보안이 철저해서 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에 비해 크랙이 나돌지 않습니다.
3. 삼성과 같은 메이저 제조사가 엄청 찍어내면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글쎄요.. 저는 의견보다는 MS도 모바일분야에서 크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안드로이드 / iOS 둘다 어느정도 상대의 장점을 흡수해 결국엔 두 진영 모두 같은 목표 (발전?) 를 향해 가고 있으니깐요. 사실 윈도우 모바일에 초기에 고전한건 사실입니다만 구글과 애플이 가지고 있는 파이를 언제든지 나눠 가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약할지라도..) 또 어차피 개인공부하는쪽으로 생각하셔도 시야를 넓히시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보고 대비해두셔서 나쁠건 없을거 같습니다.
저는 윈도폰이 꽤 성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메이저 제조사인 삼성, LG, HTC 에다가 노키아까지 본격적으로 윈도폰 생산하면 어느정도 성장할 것 같구요, 개발적 관점에서 저는 해본 건 아닌데 해본친구들 말에 의하면 정말 개발환경이 잘되어 있고 개발도 쉬운 편이라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개발환경 관점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젤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그리고 윈폰 UI가 훌륭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파급효과는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군요. 어제 책한권 샀습니다. ㅎㅎ 남은 과제는 공기계를 구하는 것인데..쉽지 않을것 같군요..
윈도우 모버일을 경험 했었읍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가 예전 윈도우 모바일 보다 좋은 거는..하드웨어에서 <정전식 터치>를 가지고 있는 거 말고
뭐가 있나요.소프트적으로는 전화기나 문자와의 연결 확보 한거 말고,더 나은거라구 할 것,뭐가 있나요.
처음 안드로이드 작업을 하면서, (물론 익숙치 않아서두 일테지만)뭔 오에스가 이따위야 하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요즈음 아이폰을 사용한 기획을 하면서,관찰 하니깐,예는 더 하더군요.
마케팅에서 앞선다고,계속 갈 수는 없을껍니다.
예전에,애플 컴퓨터가 흥다가 결국 망하는거,반복 되리라고 보여집니다.
소비자는 결국,내실을 선택 할 껍니다.




이미 mobile platform은 Android와 iOS로 양분된 상태에서, 둘에 결정적인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새 OS로 넘어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Windows가 destop OS로서 독보적인것도 선점했기 때문이지 다른 OS보다 훌륭해서라고 보지는 않고요.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desktop os와는 달리 mobile os는 제조사들이 선택하는거니 혹시 또 모르죠. MS가 IP를 무기로 영업력(?)을 발휘하면 윈도로 넘어갈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