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구입자들은 애플 브랜드를 롤렉스 시계나 구찌 핸드백처럼 프리미엄 지위의 상징으로 생각한다"
미국의 IT전문매체인 PC월드는 구글플러스(+)를 통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되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을 상대로 '사람들이 왜 아이폰을 구입하는 것으로 생각하는지'를 물은 데 대해 이런 대답이 많았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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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예전에 안드로이드를 찬양하다시피 했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면 개인 목적의식에 따라 사용되는 기기이자 도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되네요. 오래전에 리눅스를 배워 사용했을때, 윈도우 사용자와 이건 어때, 저건 어때하면서
논쟁도 많이 했었지만, 이와 관련된 전문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이상 그저 자기에 맞는 목적에 의해 편하게 사용하면 그만이라
생각됩니다. 기사처럼 서로 저렇게 논쟁할 가치의 필요성을 이젠 못느끼네요.
결론적으로 아이폰이건 안드로이드폰이건 일반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목적은 거기서 거기니까요.
사실 아이폰 쓰시는 분들에게 이런 말을 많이 듣긴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구요.
'왜 아이폰 안 샀어?' '아이폰을 샀어야지~'
사실 저는 그말 들으면 딱히 할말은 없더라구요.
어.. 음.. 그냥 안드로이드가 좋아서요.. 라는 말외에는요 ㅎㅎ
작성자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뭐가 더 낫냐고 물어보면, 비슷비슷하단 생각이에요.
조사대상자에 집중할 필요가 있겠지요. 예전에 안펍에두 각 운영체제별 사용자가 각각을 바라보는 시선차에 대한 카툰이 올라와 있었던것 같은데요. 여기 저기 까페에서 많이 봤으니 보신 분들 많을겁니다. 거의 그 내용과 일맥상통하는것 같네요.
사무용 교육용 앱도 질적인 면에서 솔직히 후달리고...
위젯, 플래시와 4G 빼고는 안드로이드가 내세울 것도 별로 없다는..
솔직히 그렇습니다.

윗분들 말처럼 아이폰은 갑갑합니다.
제약투성이죠.
아이폰에서 갑갑함을 느낄 겨를이 없는 소프트 유저들은 아이폰을 쓰는게 좋을겁니다.
최적화도 잘되있고,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들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개발자나 컴퓨터에 좀 능통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많이 갑갑하게 느껴지겠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 유저들이 아이폰 사용을 자랑스러워하는 현상은 왠지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될게되죠.
마케팅의 성공..
그 어떤 안드로이드 폰이라도,
예판을 받고, 예약 차수까지 공개하며,
런칭 이벤트에 밤새 줄서서 기다리게 할 수 있는 폰이 어디 있는지..
그냥 정신 나간 앱등이 라고 하기에는 넘어가기에는 지나칠 수 없는 거죠.
왜 안드로이드 폰은 이 정도 관심을 받는 폰을 만들지 못하는건지,,
안드로이드 폰들을 구매하는 분은 다들, 냉정하고 객관적이기 때문일까요.
말씀하신 부분은 태생적 차이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이폰은 신제품이 나올때쯤 사는 것은 바보취급받죠. 조금만 더 기다리면 현 모델 가격이 $100 이 떨어지거나 같은 가격으로 신제품을 사는데 같은 돈 내고 구제품 사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렇게 기다리다가 신제품 나오면 기다리던 사람들이 몰리는 겁니다. 또한, 가격이 다음 신제품이 나올 때까지 떨어지지 않으므로, 기다리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 어차피 살 사람이라면 일찍 산다 해도 정말 손해날 건 하나도 없습니다.
쉽게 말해 아이폰은 신제품 발매일날 사람이 몰리게 만드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 반년쯤 지나면 판매량이 많이 떨어지죠.
안드로이드는 특정 회사 독점도 아니고 일반적인 시장경제에 따르는 가격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집니다.
거기다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니 적당히 마음에 드는 거 골라서 사면 됩니다. 아이폰과는 달리 특정 기기 및 특정 시기에만 사람이 몰리는 구조가 아닙니다.
하신 말씀은 이전에 아이폰은 미대생, 안드로이드는 공대생에 비교한 것 처럼 비교하자면, 미대생이 공대생에게 왜 멋진 그림을 못 그리냐고 묻는 거나 똑같습니다.
이제 위젯 없이는 하루도 못삽니다. 제 맛폰에서 앱 띄우는 일 보다 위젯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앱을 바로 띄우는 경우는 게임 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
백만원 더 주고 산것도 아닌데 도대체 어디서 자부심을 느껴야하나요? 그냥 혼자서 잘쓰면되는데 왜 그런발언들을해서 자기 자신을 깍아내리는지... 대부분은 그렇지 않겠지만 그놈의 앱등이들이 문제...
아이포니안어
"출근하다가 내 롤렉스를 봤는데 2분 정도 늦겠더라고"
"내 벤츠를 몰고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이렇게 말하는 경우 별로 없죠. 그런데 아이폰은 다른 프레스티지브랜드 제품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싼데.
게다가 그냥 남이 사니까 뭣도 모르고 따라 산 것처럼 비치는 건 더더욱 싫음
저도 iOS는 갑갑합니다.
배터리 분리안되고.. usb처럼 사용 못하고..
위젯도 안되고.. 안드로이드에 비해 탈옥안하면 못하는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거기에 안드로이드는 루팅해도 정상사용이 가능한데 아이폰의 탈옥은 비할바가 아니죠.
탈옥후 버젼업하면 다 초기화 되고.. (안드로이드도 밀면 귀찮은데 아이폰은 그의 배로 손이 많이 드는..)
그리고 탈옥하고 기능추가하면 iOS의 장점인 쾌적함도 많이 사라지죠.
앱등이들은 안드로이드 관련 개발자들도 욕하기 시작했죠 ㅡ;; "아이폰 만드는 사람은 적어도 구글에서 소스 갖다써놓고 몇몇부분만 수정하고 배포하는 멍청이들하곤 차원이 다르다" 이따위 말을 싸지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용자 대부분은 그냥 라이트 유저이지요.............
저도 개발자이기는 하나...이번에 아이폰 한번 써보고자 거금 투척했네요...
그냥 저냥 뭣도 모르고 쓰기에는 아이폰이 최고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는...뭔가 뻑이나고 하면 개발자는 아..뭐땜에 그런가...라고 하지만...라이트유저는 뭥미 하고 지우는거죠..-0-;;
스마트폰 2000만명이랍니다...몇퍼센트가 개발자일까요...
참고로 저는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있고 폰도 안드로이드 써요...- -;
글고..가장 중요한건 주관적인 성향이죠...또한...다 일단일장이 있구요...
몇일에 한번씩 비교하는 글을 보는데...-_-..엄마가 좋니 아빠가 좋니랑 뭐가 다른지...쩝..
아이폰4 ; 3.5인치, 내장밧데리
아이폰6; 3.7인치, 내장밧데리
아이폰8; 3.7인치, 외장밧데리
아이폰10; 3.7인치, 외장밧데리, dmb
아이폰12; 4.0인치...
아이폰의 전설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