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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04018.html
서울시의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꺄악”(트위터 이용자 @photo_jjang) 비명을 지르며 대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이용대(@leeyd6047)씨는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며 박원순 시장을 에둘러 칭찬했다. 이씨는 “전국의 시군구청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동지들. 서울시장 잘 뽑으니 한 많은 비정규직 인생 끝났습니다. 이제 알겠습니까.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시장 처음 본다. 공약을 지키다니..” 같은 반응도 나온다.
2011.11.07 17:32:14

분명 예산이 엉뚱하게 쓰인다느니
다른 시공무원을 희망하는 사람과 기회의 평등에 어긋난다느니 말이 많겠죠.
그래도 전 비정규직을 줄인다는 것에 너무나도 긍정적으로 여겨집니다.
회사가 어쩔수 없이 쓰는 것이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비정규직을 쓰며 장려(?)하는 꼴은 정말 ...정상이 아닌거 같습니다.
2011.11.08 08:45:13
개인적으로 아주 반깁니다
일부에서는 예산이니 평등이니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박원순 시장께서 아무 생각 없이 덜컥 "너 정규직" 이랬을 리는 없다고 봅니다.
뉴스에 나온 조건 중에서 기억나는건 딱 하나인데 (하나만 있었는지 여러개 있는데 하나만 기억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보고 있는 비정규직
이런 분들이야 일은 똑같이 하면서 대우만 적게 받았는데 이번에 정규직 되신거니 정말 다행인거죠
여튼 좋네요
누가 그러다군요.
정치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고,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게 만들어야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중동이 맨날 국회에서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고, 왜 싸우는지는 안 보여준다고...
미국산쇠고기로 국민의 건강권과 검역주권을 팔아먹더니
FTA로 또 팔아 먹으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