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04018.html


서울시의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꺄악”(트위터 이용자 @photo_jjang) 비명을 지르며 대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이용대(@leeyd6047)씨는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며 박원순 시장을 에둘러 칭찬했다. 이씨는 “전국의 시군구청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동지들. 서울시장 잘 뽑으니 한 많은 비정규직 인생 끝났습니다. 이제 알겠습니까.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시장 처음 본다. 공약을 지키다니..” 같은 반응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