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URL: 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11102000489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옵티머스Q2의 소프트웨어 결함에 따라 지난주 초기 물량 2만8000대를 전량 수거했다. LG전자는 기존 물량 보유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서비스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도록 안내했다.
시리얼 번호 2만8000번대 이후 생산된 옵티머스Q2는 문제가 개선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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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제목은 전량 수거라고 되어 있지만, 전량 수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문제가 무엇인지 몰라 수거를 하다가 나중에는 해결을 봐서 업데이트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네요. LG도 나름 잘 해보려고 이것저것 하는 걸 텐데…. 밑의 기사와 함께 안타까울 뿐이네요.

옵큐1도 화이트 노이즈가 가장 문제였죠. 거의 1년가까이 "정상 제품입니다. 고객님"이러다
공개 사과는 커녕 아는 사람만 서비스센터가면 납땜질을 해주던 ㅡ ㅡ... 정작 화이트 노이즈는 없어지진 않고 감소하는 수준
소프트웨어는 커녕 하드웨어 조차 제대로 못다루는 헬.지
정책을 다품종소량생산으로 가닥 잡았다면
업데이트는 보장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그 출시된 버젼의 소프트웨어는 아이폰 이상급으로 안정화 시켜서 출시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그게 엘지전자가 추구하는 정책의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업데이트를 필요로 느끼지 못할 만큼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한다는 거죠.
헌데 제가 보기에 엘지전자의 소프트웨어는
여지껏 펜텍보다도 못합니다.
펜텍이 그만큼 노력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