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티가 매일아침 직원들을 볶나 봅니다.

갤투무료로 준다면 생각해본다고 해보시는것도 ㅎㅎ

암튼 케이티 썩었네요.. 이런 문자질이나 하고. 2,3일 남아 손해는 무슨... 11월 말까지 2G 폐지시행 조차도 못하는데;

지금 sk인데...kt에서 전화와서 kt사용오래하셔서 스마트 폰으로 바꿔준다는 말도 있네요...

친구한테도 KT 직원이 찾아왔는데 본인은 그나마 직급이 높아서 할당된 인원이 몇 없고 아랫사람들은 더 많다고 그랬답니다.

저는 4월에 바로 변경해야하는 것처럼 떠들어대길래 아버지 2G를 3G로 바꿨습니다. 휴대폰 마땅한 걸 찾을 수가 없어서 글씨만 크게 나오는 걸로 전환신규 가입을 했어요. 요즘 KT 직원들이 전환신규 권유하면서 들고다니는 기계는 어른들도 사용하기 괜찮은 것도 있는데다가 현금까지 준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바꾼 사람들은 기계도 몇 종 안되고, 더 주는 것도 없고(6,000원 요금 할인은 몇 달 더 받겠네요). 심지어 타 통신사로 간 사람들에게도 현금지급 방침이 생겼어요. 아버지가 기계 쓰기 너무 불편하다고 하셔서 다른 통신사로 옮겨야할까 고민하고 있는 중인데 위약금도 아깝고, 이래저래 기분이 나쁩니다.

대단 하십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2G폰 쓰다가 겔2로 갈아 탔는데.. 번호는 011 안바꾸고 그냥 갔습니다. ㅎㅎ

끝까지 버틸려고요~!!

옜날에 아날로그 종료 할떄는,

Digital 휴대폰 그냥 공짜로 주더군요. -_-;

..그 정도는 해야죠? ^^

그나저나, 그런식으로 아날로그 유저들이 버텨서 생기는 손해, 

즉 회선유지비+기기값 등을 아마 전체의 가입자들에게 고루 나누어 걷어서 충당했겟죠? ^^;

참 대~단한 KT네요

(쾅쾅쾅) KT랑께 빨리 열어보랑께, 빨리 2G 해지하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