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시기를 정부가 조절하지 않았다면 삼성이 견뎠겠느냐. 그래서 삼성이 살았다.” 이석채 KT 회장이 정부가 아이폰 도입을 내버려뒀다면 삼성전자가 견딜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아이폰의 국내 도입 당시 정부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해 자국 기업을 보호했다는 뜻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011852261&code=9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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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아이폰 점유율이 갤럭시 시리즈보다 높아졌을 것 같진 않군요..
웃기는 얘기죠... 그전의 지들의 갑질은 뭔데... 설사 저 주장이 100% 주장이 맞다해도... 니들은 그런말 하면 안대.. 특히 KT!! 너...
그동안 와이파이 탑재된 폰 안판건 사실이니......
외국엔 다팔면서 우리나라엔 와이파이 쏙빼고 위피 올려서 값은 똑같이 받아먹고....
아이폰이 우리나라 스마트폰시장을 열었다는건 부정할수 없을겁니다
근데 개티가 저런소리 하니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자꾸 저러다보면 개티에서 삼성폰 구경하긴 힘들어질꺼같군요......
자기들 잘못도 덮고, 모두 남탓으로 돌리려는 말입니다.
다른 문제들은 둘째 치더라도 배터리 교환안되는것과 A/S문제로 인하여 아이폰을 쓰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는가보군..
갤럭시 이제는 개티용으로 안나오겠네 ㅡㅡ
회장님께서 국회 출두해서도 저런 말 꺼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아참... 우리나라 회장님들은 출장 핑계대고 국회 출두는 안하시지...)
아이폰덕에 와이파이니 뭐니..이젠 지겹군요.
그럼,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안드로이드도 안들어오고 그랬을거라는 전제가 있어야겠죠.
아님, 아이폰이 안들어왔으면, 안드로이드에 와이파이 뺴고 들어왔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삼성, LG폰들중 안드로이드 이전까지 와이파이 지원되던 폰이 몇개있었다고 외국에선 지원했는데라고 하시는지... 미국에살면서 아이폰, 윈모, 안드로이드빼고 삼성, LG, 혹은 HTC든 노키아든 와이파이 지원되는폰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거의 없어요.
국외에선 다 지원하고있었다라는말은 어디서 나왔는지...
저렇게 높은 사람이 미래를 못 보고 저렇게 말을 뱉고나면 후폭풍은 말단 직원들이 맞겠지...
앞장서 아이폰 출시한 KT 지금 방향도 못잡고 가라앉고 있고 전략적으로 삼성과 갤럭시 출시한 SKT는 여러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KT가 지금 고전하고 있는게 아이폰 출시가 늦어져서라고 변명하고 있는거라면 안타깝지만 앞으로의 미래도 밝지 않다는거군요. 클라우드라도 제대로 하등가~!
클라우드 자체는 제가 좋아하는 서비스이고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환영이지만,,,조금 멀리서 바라봤을때
세 곳 통신사 포함 몇 포털싸이트들.. 클라우드에 대한 홍보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미 떠오르고 있던 구름을 어떻게든 써보려고 잡아내려고 안간힘을 쓰려는것 처럼 보입니다.
인프라나 가상화 기술이 어떻다는 얘기는 들어본적도 없고요.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정의가 아직은 변동성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냥 웹하드식 인터넷 공간 마련해주는게 정말 IaaS 인지 과연 그 의미, 인식이 그걸로 잡혀갈지도 걱정(?) 이네요.
책 한권 사본적는 아마존은 제가 좋아하는 기업중 하나인데,
그 곳이 웹의 제 2의 MS가 되지 않을까 하고 (좋은 의미의...) 우리나라 서비스 업계에서 보고 많이 배웠으면 합니다.
그냥 클라우드 얘기가 나와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자..그럼 ..eclipse를 실행하러...=3 =3
공감하기 힘들군요. ㅎㅎ..
어쨋든 아이폰이 갤스보다는 먼저 국내 출시됐잖아요.
음.. 당시 국내 단말시장을 완벽하게 이통사가 제어하고있었는데요 막은 주체는 SKT라면 설득력이 있으나 삼성은 좀 아닐것 같으네요.
당시에 아이폰은 최대한 벤더가 유리한 조건으로 국가별 단일통신사와 독점 출시하는 전략이었고 국내는 KT 단독출시가 확정적이었죠.
대략 SKT도 타기기로 아이폰 못막을것을 알고있었고 안드로이드 올인 예정에서 무리하게 옴니아로 버티기를 시도했었죠.
아이폰 출시 후 삼성과 KT관계가 흔들린것은 명백한 사실이고요.
정부의 국내 업체 살리기식 제재 덕분에
국내업체들이 외국업체들에 비해 먹고살기 참 좋은편이죠...
겉으로 봤을때 내수시장 활성화를 명목으로 삼은 좋은 취지이긴 하지만
외국업체들과의 공정한 경쟁이라 보기 힘들고
국내업체들 몇몇은 이걸 이용해서 소비자 등쳐먹는거 하루이틀일이 아니죠
폐쇄적인 국내정책 정말 문제입니다
피쳐폰 갈라파고스였던 상황을 감안해도 누가, 왜 이제 말했느냐가 더 중요한 상황이군요ㅋㅋ
FTA는 관두고 국내 통신사들이나 사실상 담합으로 추정 되는 짓거리들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맞는말 이기는 함
별 시덥잖은 규제로 아이폰 들어오는거 막으면서 맨날 담달폰 담달폰 이랬죠
막상 아이폰 나온 다음에 삼성에서 대항마랍시고 내논게 옴니아.......
우리나라 통신사 전부 다 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KT는 개중에 좀 나은 통신사라고 봅니다..
정부가 단지 삼성을 위해 아이폰을 막은거 같지는 않지만 상관관계가 전혀없다고 말은 못할건데..
아이폰3GS 의 국내출시가 앞당겨졌었다면, 갤스의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이 없지는 않았겠죠.
그 당시 아이폰3GS의 경쟁력은 독보적이었습니다.
삼성에서는 아이폰3GS의 대항마로 옴니아를 내세우고 있던 시절이고, 지금 옴니아 유저들 말을 들어보면,
아이폰의 출시가 6개월 정도만 빨랐더라도 삼성이 입었을 타격은 더 컸을 겁니다.
정부가 삼성을 위해 아이폰을 못들어오게 한 건 모르겠지만, 아이폰이 늦게 들어옴으로해서 삼성이 이득을 본건 사실이지요
1년이 넘은 얘기지만 이석채 회장을 비롯해 어느 누구도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한 적이 없는 그야말로 재미삼아 음모론일 뿐인 듯.
제조사들 위에 갑으로 군림하며 이통시장 생태계를 독점하고 갈라파고스화를 주도하여 이통시장의 발전을 지체시키고
소비자들의 폐해를 증가시킨 주역 중 하나였던 이동통신사가 정부와 제조사들에게 전가하는 저런 근거없는 음해는 작년에 한참
재미볼 때 몇번 한 걸로 족하지 않나 싶은데...
삼성이 그때 못견디고 애플과 KT의 협공에 무너졌더라면 KT로서는 지금 SKT에 우선배정되는 삼성의 프리미엄 물량을 끌어와
독점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의 발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