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가 11월부터 자사 고객은 물론이고 SK텔레콤과 KT 가입자에게도 자신의 와이파이망을 무료로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중략) 다만 LG유플러스가 접속 화면에서 보여주는 광고를 한 차례 봐야 한다. LG유플러스는 광고 수입을 얻고, 소비자는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모델이다. 이 와이파이는 이달 15일 전후로 공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앵? Wi-Fi도 wifi망 이라는 표현 씁니다. Wifi-Network...
또한, 해당 네트워크에 과도한 트래픽으로 접속이나 속도에 문제가 생기면 망부하라고 하지요.
우리가 기지국이라 부르는 3G/4G 중계기도 대형 AP(Access Point)의 한 종류이구요,
해당지역을 커버하는 AP가 그 능력을 초과하는 수요가 있으면 접속이나 속도에 문제가 생기고...
이것을 '망부하'라고 하지요.
그리고 'AP부하' 라는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3G/4G건 Wifi건 간에, 무선망 자체가 AP를 통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보도자료나 기술자료를 보시더라도, 해당 기지국 또는 해당 중계기의 능력을 초과하는 수요가 들어올때
일반적으로 '망부하'라고 하지, '기지국부하'/'중계기능력부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 다만,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AP가 주파수충돌로 인하여 다른 AP의 기능에 장애를 주는 경우엔
AP부하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AP가 다수 존재하는 경우인데요, 예를 들어,
광화문에 KT과 SK가 같은 채널의 Wifi-AP를 너무 많이 설치해서 서로에게 접속방해를
주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이런경우 'AP부하'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
<ps> 볼레로님 많이 흥분하신 것 같은데요, 포스트나 댓글에 아무도 3G/4G망에 대해서 얘기한 적 없습니다.
모두가 WiFi 망 부하를 얘기하고 있는데...
아뭏든 서로 좋은 정보 공유하고, 기분좋은 서핑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처음에 쓰신 "유선으로 들어오더라도 무선으로 송출되는 이상 망 부하는 있을 수 있습니다." 라고 하신
글이 네트워크 구성을 잘못 이해하고 계시기 때문에 말씀 드린 것이구요.
wifi망도 망이기는 하죠. 그런데, 요즘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3G 망의 부하하는 영향을 주지 않은 다는 거구요.
주어가 없으니까 라고 주장하는 말꼬리 잡기 하시는 것이라면 더 할말 없구요.
나경원이 여러사람 물들여 놓았네요 ^^
집이나 주변에 Wifi AP를 많이 깐다고 해서 LG유플러스의 3G나 4G 사용자 데이타 속도에는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꼬리 잡기하지 마시고 전체적이 문맥이 이해 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답답하신 분이네요..
지금 누가 3G/4G망 얘기합니까? 저도 그렇고 댓글 쓰신분 모두 Wifi망 얘기하고 있는데,
정말 누가 문맥을 이해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도 3G 얘기한 사람 없습니다.
"요즘기사에서 이야기하는 3G망부하" 망부하 하시는데, 그건 본인의 고정관념에서 나온것이구요
첫 댓글다신님도 그렇고 모두가 Wifi 망부하 얘기하고 있는데
왜 느닷없이 혼자 생각하고 있는 3G망부하 생각하고선 흥분하고 모두에게 태클겁니까?
그리고 문맥으로 제 글을 까시는것 같은데,
"유선으로 들어오더라도 무선으로 송출되는 이상 망 부하는 있을 수 있습니다."의 주어가 무엇일까요?
답은 "데이터" 입니다. 아마 이 글을 보고계시는 모든분이 아실껄요?
"데이터가 유선으로 들어오더라도 무선으로 송출되는 이상 망 부하는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쓰지 못해서
어휴 정말 죄송합니다. 그정도 주어가 없어도 문맥을 이해못할 분이 계실지 미리 캣치못한 저의 잘못이 큽니다.
그리고, 논거와 이치에 밀린다 싶으면 무조건 나경원/MB 들이미는 식의 논리도 갑갑하네요.
나경원 얘기 나오면 다들 호응해줄꺼라 믿는 이분법적 논리가 유일한 논거인것 같아 씁쓸합니다...
결론은, 나경원이 빠트리는 애~매한 주어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PC나 네트워크를 조금이라도 아는분은 그 주어가 "데이터"라는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밥 조금만 먹었어요"의 주어나 "나"인것 처럼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두가 "Wifi망"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혼자 생각하고 있는 관념으로 "3G망"을 떠올려서 모두에서 태클거는... 그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분기 또는 반기별 매출과 순익으로 평가받는 기업의 입장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LTE 서비스 출시 이후, 첫 평가와 다름없는 올4분기와 내년 상반기 실적을 노린 반짝 수입창출 같은데,
이런 사소한 광고수익까지 빨아들여서 실적을 만들려는 모습이 뭐 보기 싫지는 않습니다.
특히, 망 구축을 마무리한 상태에서 시행되는 조치라서, 부가되는 매출은 거의 순이익이 되겠네요.
말로만 뛰겠소 K모 통신사보다는 더 부지런해 보이기도 하고,
2위 탈환을 위한 최후의 몸부림 같기도 하고...
어찌되었건, 앞서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모습은 파이팅입니다.
망부하의 문제가 아니라 DHCP 서버에서 강남, 삼성, 광화문, 종로 같이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을 부하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지가 관건이겠지요. 그래서 KT Wifi도 사람 밀집지역에서는 잘 안터지잖아요.
U+ AP는 만나기 쉽지 않지만,
myLG070은 무자게 많잖아요.
LG가 이용하려고 하는 것은 myLG070을 U+AP 로 전환하는 것이랍니다.
이상하게 저의 생활권은 유뿔 ap 만 있어서
아쉬웠는데(스크유저). .
열어준다니 반갑네요...
접속시 광고가 15초 짜리 동영상은 아니겠죠?
KT, SKT, LGU+의 wifi 서비스에 대해서 각 업체의 기반 네크워크와 물려서 생각을 해 봐야 한답니다.
KT는 인터넷이 현재는 과장 광범위하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wifi 서비스를 할 때도 자신들의 기존 인터넷 망에 wifi AP를 설치만 하면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랍니다.
SKT는 SK 브로드밴드라는 인터넷 회사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 점유율에서 한참 떨어진다닙니다.
실제 이쪽에 인터넷 설치 문의하면 설치 안되는 것도 꽤 있구요.
그러다보니 wifi AP를 원할하게 설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 wifi AP를 3G망에 붙여서 설치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서 느린곳도 있고, KT에 비해서 wifi AP 수가 부족하기도 하답니다.
LGU+는 070 인터넷 전화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070 인터넷 전화를 설치하면서 이미 전국적으로 AP를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랍니다.
이 AP를 공유용으로 열어만 주면 wifi 서비스를 바로 구축이 가능한 상태이지요.
그런데, 070 인터넷 전화는 각 개인에게 임대한것이지 공유의 목적으로 설치한 것이 아니라서, 각 가입자에게 공유 AP로 전환하는 동의만 받으면 되는데요.
올해 초인가 부터 이 전환에 동의해 달라는 메일을 거의 스팸수준으로 날렸었답니다.
각 가입자가 공유 AP로 전환에 동의해 주면, 가입자 1명만 자신의 집이 아닌곳 아무곳에 가더라도 무료로 wifi 서비스를 사용하게 해 주겠다고 했었답니다. (처음 에는 유료 서비스 하겠다고 했었지요)
전 개인적으로 가입자 1인밖에 못 쓰면 가족들은 밖에서는 못 쓰는 것이라서 전환에 동의해 주지 않았었지요.
아무튼 이와 같은 상황이라서
Wifi 서비스 구축에는 KT > LGU+ > SKT 순으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LGU+가 휴대폰 사업에서 밀리다 보니까, wifi 무료라도 해서 관심을 끌려는 것이겠지요.
다른 의견, 틀린 의견을 보았을때 이를 정정해줄때 이러이러한게 옳다고 말하면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에 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이러이러 하거든요? 같이 반문하는 화법은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짜장면 맛있지요.
짬뽕이 더 맛있거든요? (X)
전 짬뽕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O)
짬뽕도 맛있어요. (O)
얼굴안보고 키보드로 하는 대화인데 부드럽게 말했으면 좋겠군요.

제가 하는 업무가 저 서비스랑 연관이 있습니다 -_-;
제가 알기로는.....Uplus zone 이라는명칭으로 통용된..핫스팟존(사람이 많이 모이는곳 말이지요 )에 있는 AP 를 통해서
3사 고객에게 광고를 제공하고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것이지 개인에게 할당된 070 등의 인터넷전화에 딸린 AP 장비를 이용하는것은
아닙니다..........나중에 실제로 잘 보면 와이파이 정액권 끊는거도 있습니다 ^^;
더 자세한건 말씀못드리지 말입니다 ㄷㄷㄷㄷ
그 와아파이라는게 과부하가 걸리긴해도 미비할껍니다.
다만 예전에 sk에서 하던데로 맥주소를 입력시켜서 개방하는 제도였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와이파이 갯수는 lg도 적지않다보니 070전화기에 깔려있는 인터넷만 사용해도 괜찮을텐데요
사무실에서 지금 유플러스프리존이 연결 됩니다. 더 이상 진전이 안될 뿐. 와이파이 잡기에는 먼 곳인지 인터넷 열면 유플러스존이라고 주소만 뜨고 광고 구경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