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ext messages are limited to 160 characters


오래된 기사네요. May 3, 2009


보면 독일에 살던 Friedhelm Hillebrand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해석은 잘 안되지만 족보없는 해석을 해보자면

Hillebrand가 집에 있을 때 무슨 문서(광고같군요)의 문자와, 숫자와, 구두점, 그리고 띄어쓰기 등을

세어보았나 봅니다.

그랬더니 1~2줄의 내용을 주로 전하면서 그 개수가 160자 정도였나봐요?

이건 Hillebrand의 마법의 숫자라는 수식어가 되었고, 이 것이 오늘날 가장 인기있는 문자 서비스의 기준이 되었다고 해요.

그가 GSM의 비음성 서비스 위원회(nonvoice services committee) 의장이 되었을 때

모든 폰에서 SMS를 지원하도록 주도했나봐요.


그 중간에 뭐 트위터 창시자도 160글자를 따랐고, 단지 20글자는 유저의 고유주소를 위해 빼놓은 거라네요 ㅋ

그러니까 트위터가 140byte 가 아니라 140 Characters인 것은 이러한 연유때문이겠죠^^


이 기사를 보면 또 이메일을 쓸 때 제목에 대강의 전할말을 다 적고 내용은 사족으로 넣는다 라는

비스무리한 문장도 보이네요.

그러고보면 정말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요^^


SMS 국제 표준 찾다가 여기까지 갔는데, 여전히 SMS 국제 표준에 대한 향방을 모르겠네요.

누구 속 시원하게 아시는 분 계신가요?


기사로 유추해 보면 160글자는 짧은 문자를 주고 받기에 가장 최적의 글자 개수인 것이고,

이로 인해 GSM에서 일종의 표준으로 채택된 것일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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