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가 잘못된 것 같아요

고고하신 애플이 자기들의 경쟁사로 돌아선 배신자를 용서할 것처럼 보이진않네요. 뭐 한마디로.......거의 확실하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MS, Google에 비하면 Apple은 구매한 기술을 적극 사용하는 회사이니... 기대됩니다.

**Siri도 221,700,000,000원($200M)인가 얼마인가에 사왔다네요;;

(http://mashable.com/2011/10/03/iphone-5-assistant/)

Google도 어서 나무만 심지 말고 건물도 직접 맹글어주지 말입니다!

구글도 일단 3D 지도는 있습니다.

뉴욕같은 경우는 풀3D 로 볼 수도 있죠. 다만 다른 지역은 데이터가 모이질 않아서 안 되는 것 뿐...

애플이라고 갑자기 전 세계 3D 데이터를 짠 하고 모을 수 있을 것 같진 않군요.

그리고 이제와서 뛰어든 애플이 구글맵이나 빙맵보다 나은 걸 빠른 시간 내에 구축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긴 어렵군요.

어설프게 만들고 서비스를 바꿨다간 사용자가 떨어져나가는 데 한 몫 하겠죠.

지도서비스에서 3D가 얼마나 필요할지... 

구글도 뉴욕, LA, 센프란, 시카고나 도쿄같은 경우는 도시 전체가 풀3D로 볼수있을 정도죠. 골목골목까지 말이죠.

하지만, 지도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가 위치정보와 네비때문이니 그리 크게 쓰임새가 없을뿐,,,

구굴이나 빙맵이 무서운건 비쥬얼떄문이 아니죠. 그들이 가진 방대한 DB와 연결되어져 있다는거죠.

후발주자가 제아무리 날고 뛰어도 이들이 수집해놓은 자료를 넘어서기는 힘들겁니다.

3D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 수집이 상당히 어려울 것 같은 것이,

전세계 곳곳의 건물, 지형이 고정된 것이 아니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데,

이를 3D로 유지한 다는 것이..

전세계 주요지역 아니면 실시간 일치가 힘들 것 같군요. 이런 데이터를 제대로 공급하는 회사가 하나 생기면 대박칠 것 같네요.

요즘엔 기술도 좋으니 그냥 위성데이터가지고 지도도 만들수있을듯....

고저차도 표시되고 하니...잘조합하면 3D도 가능하겠죠.....

지도는 이미지 자체보다 데이터베이스가 더 중요하니 저 회사를 인수했다고 인터넷 지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조합해서 자동으로 3D로 렌더링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응용할 곳이 엄청나게 많아지지요.

MS는 Photosynth라는 자체 기술을 갖고 있어서 저 회사를 구글이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애플이 인수하니 좀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