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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좋다, 않된다가 하도 많이 보여서 이제 혹시나 이게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만일 이게 표준어가 된다면 받침 원칙은 무너지고 또다른 예외가 생기는 거지요. 간단하던 규칙들이 오류를 규칙의 일부로 인정하면서 점점 복잡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한 가지 규칙만 알아도 헷갈릴 일이 없는데요. 그것은 받침 ㅎ은 그 다음 음절 자음을 거센 소리로 한다는 것입니다.
즉, 않좋다의 발음은 [안초타]가 됩니다. 않된다의 발음은 [안퇸다]가 됩니다. 이제 명확하지 않나요? 그냥 발음을 믿으세요.
A programmer, sort of.




그냥 수업시간에 제대로 안 들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