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tai.impress.co.jp/docs/news/20111028_487149.html


안드로이드의 인기 애플리케이션인 돌핀 브라우저가 스파이웨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25일에 XDA의 게시판에서 웹진기능이 사용자의 브라우징 이력 등을 외부로 송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는군요.


이에 돌핀 브라우저의 개발사인 Mobotap이 27일에 공식블로그 포스팅을 했습니다.


http://blog.dolphin-browser.com/2011/10/27/webzine-does-not-store-user-data/


이에 따르면, 일단 해당 기능이 외부로 보낸 정보는 서버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며, 지적된 기능이 삭제된 업데이트를 26일에 배포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 문제가 된 기능은, 나중에 해당기능을 사용자의 동의를 얻는 플러그인 형태로 만들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http://androidunderground.blogspot.com/2011/10/dolphin-browser-spyware.html


이건 영어로 된 블로그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스파이웨어 의혹에 대해서 논하고 있군요.


일본 쪽의 경우는 돌핀 브라우저를 기본 웹브라우저로 제공하는 기종도 있기 때문에 제법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군요.


일단 심각한 정보유출이 일어난 것은 아니고 해프닝으로 끝날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뭐, 스로 군은 귀찮으니까 돌핀 계속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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