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PC 사업부인 퍼스널시스템그룹(PSG) 분사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 8월 PC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분사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되돌린 것이다. 27 일(현지시간) 멕 휘트먼 HP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PSG 분사에 대해 전략적, 재무적 운영과 관련된 영향을 검토한 결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고객과 제휴 업체, 주주, 직원 모두에게 옳은 결정"이라고 발표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028083332&type=xml


여기에 이어지는 'HP, 윈도8로 '태블릿' 재가동…웹OS 불투명' 기사


한편 HP는 다음달 21일 4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에 앞서 귀를 번쩍 뜨일만한 신제품 준비나 개발 관련 소식은 들리지 않을 듯하다고 지디넷은 지적했다. 다만 4분기중 HP가 PC사업 분사와 함께 포기를 선언했던 '웹OS' 기술과 '팜' 조직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028143259&type=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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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고등의 구조조정은 상당히 진행했을텐데. 말을 돌리는 군요. 웹OS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회생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