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프로그렘 시작한지(SDK 처음 설치한지) 3달 됐읍니다.
실은, 윈도우 모바일 프로그렘으로 벌이 쫌 하긴 했었읍니다.
센서 쫌 이용 하고,약간은 과격한 상상력으로
스마트폰의 자판을 입력 할 때..그 좁은 간격 때문에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는 방안을 구현해 봤읍니다.
나름,창의적이라고 생각 돼는데...
평가및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https://market.android.com/publish/Home#AppEditorPlace:p=th.tlk.easy.ko.x
마켓에서
한글=>편한 키보드,편한 센서 키보드
영문=>Easy Sensor KeyBoard, Easy KeyBoard,Tilting KeyBoard
로 검색 하세요.
딴지는 아니고..
마켓에 있는 캡쳐 이미지에도 그렇고 "-읍니다" 가 유독 눈에 들어오네요.. (제가 좀 이상한 것 일 수도 있지만요.. --;)
기왕이면 앱을 소개할 때 맞춤법에도 신경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습니다." 로 고치시는 건 어떠실까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좋은 앱 많이 개발해 주세요...
한국말은 고저장단이 있읍니다..
."그랬읍니다" 와 "그렀읍니다"는 <그랬-읍니다>와 <그러-씁니다>라로 발음 되어 졌읍니다.
<그래 그런거야>에서 <래>가 단음이고, <런>은 장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둘다 <씁니자>라고 발음하면..장단음의 구분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런거 발견하고,지키던 국어학자들의 노력을 무시하던,일본식 문법을 추구하던 조선어 학자들이 주류에 있어기에 발생한,
한국어에 대한 엄청난 테러가, 노태우 표준말 입니다.
참고로..노태우 테러 이전에는, "습니다"라는 발음법은 일부 지방에서나 쓰던,사투리 발음법 입니다.
제 말은 단지 '읍니다' 가 현재 서울 시민들이 주로 쓰는 표준말이냐는 거죠.
과거 학자들이 제대로 하지 못하여 고유의 문법이 훼손되었다곤 하지만 이미 20년이상 지난 일이고 굳이 바뀌기 전의 문법을 사용하시면면서 특히 당시의 대통령의 이름까지 붙여서 명명하는 것은 문법적인 것보다 그 사람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감이 어느정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단지 맞춤법을 지금 정해진 것과 다르게 쓰신다고 해서 무조건 잘못되었다 탓하고 바로잡자식의 생각의 말이 아니라 단지 많은 사람들이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홍보글에서 만큼은 최소한 많은 사람들이 쓰는 현재 표준어에 맞추어서 쓰셨으면 하는 바람일 뿐입니다.
맞춤법이 바뀌었다는 것을 몰라서 안쓰시는 것도 아니고 알면서도 안쓰시는 것을 보니 세수를 머리를 들고 하신 신채호 선생님이 떠오르네요. 심정은 알지만 그래도 세수는 머리 숙여서 하셨으면 합니다.
;;;; 고집이 상당하시네요.
저는 20대 청년입니다.
제가 20대를 대표하기엔 뭐하지만,
(일반화의 오류를 떠나서) 통계적으로 볼 때,
제가 거슬리면 20대 대부분이 거슬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집단 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속한 집단에 대해서 만큼은 사상적 트렌드에 민감한 편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살아오고, 배워오며 느끼는 제 생각을 바탕으로 유추해볼 때, (처음 받은 느낌상으로)
착한이 님께서 쓰시는 말투는 함경북도 어투와 현재 서울말을 혼합한 어투로 인식이 됩니다.
군대를 전역한지 몇년 안되서인지 거부감도 약간 있구요.
( 착한이 님의 특성을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사회적 측면으로 볼 때,
자신과 다른 것에는 호감 또는 비호감으로 극명히 나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따라서, 바꾸는게 어떻겠냐는 댓글이 나올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했고, 결과적으로 사실이 되었네요.)
개발자도 엄밀히 보자면 서비스 직종으로 분류 될 수 있는데, (특히, 개인개발자의 경우 마케팅도 담당하므로)
판매글 마저 평균사용자 수 이하의 어투를 사용하시면, 본인의 어플에 영향이 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위의 분도 이 점을 고려하여, 착한이 님께 권유를 하신 것일 뿐이니, 기분나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개인 특성이 강한게 죄는 아니지만, (착한이 님의 그런 특성이 어플의 아이디어에 한 몫 했으리라 봅니다^^)
웹상의 게시판, 특히 주제를 가지는 게시판, 더욱이 이 곳 만큼은 전업개발자도 있는 게시판이므로,
그 게시판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논리 또는 편향성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그럴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문제가 될 만큼의 마찰은 피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 사용자들간의 배려와 존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착한이님이 나이가 많으시던 적으시던,
위의 내용은 변함이 없는 사항이니,
현재 댓글들은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 개발자 게시판에서 유의해주셨으면 합니다^^
발상의 전환.............................. 그리고 충격.
저는 왠만하면 다른사람 아이디어에는 감동을 받지 않습니다.
결과가 어찌되었건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