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첫번째 윈도폰7 망고 운영체제를 채택한 스마트폰 '루미아(Lumia)' 시리즈가 마침내 일반에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각) 노키아는 영국서 '노키아월드 2011'를 개최한 자리에서 루미아 800(왼쪽)과 710(오른쪽) 두 가지 윈도폰7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제휴를 한 이후 첫번째 윈도폰이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진영에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내 놓는 제품이다.
http://www.etnews.com/201110260312

사양 차이는 별로 나는게 없는데 가격차가 크네요 ..
심지어 최근 안드로이드에 비해 사양이 높은것도 아니고 대략 12mm
이미지에 비해 슬림한거 같지도 않고 ..
메트로 UI였나요 이름이, 저 UI 처음 봤을 때부터 (그때도 댓글 달긴 했지만) 심플하긴 한데 정렬이나 배치 문제에 있어서 편리한지는 모르겠더군요. 왜 저걸 대통합 UI로 채택했는지도요. 사용해 보신 분 소감을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iOS나 안드로이드의 UI와 비교해서도요.
옥스포드 홈피, 하버드 홈피 둘 다 디자인이 좋고 멋있는데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하버드 홈피를 고르고 싶은 것과 비슷하... 아 아닙니다ㅋㅋ
폰 디자인들은 좋은데... 개인적인 생각은 윈도우폰들을 사용해본결과 윈도우 폰 7 UI의 단점은 금방 지루해진다는겁니다. iOS보다 금방 더 지루해져요.. 목욕탕 타이루마냥 썰렁하고. 느낌은 냉장고 매장선전에 붙은 가짜 과일과 채소들 같다고나할까요.. xbox라이브라고 있으면서 정작 할일도 없고.... UI 디자인 컨셉은 90년대 초에 21세기는 이럴꺼다라고 상상한정도? 확실히 지금은 21세기군요.. 그렇기는한데..
한화면에 최대 8개타일밖에 없어서인지 로딩속도는 아이폰못지않게 빠르고 부드럽지만 당연한겁니다. 안드로이처럼 주루룩 메뉴돌아가고 위젯에 이것저것 깜빡거리는것도 아니고. 실용적인 면에서 최대타일수가 더 많다면 좋지만 그럴려면 화면이 커야하고 결국 타블렛이 더 좋은선택이 되겟군요...
그외에 딱히 나쁘다고 할건 아직 안보이더군요. 이런쪽이 더 낫다싶으신분들은 그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 가 제1 주자로 물량이나 모델도 많아지고 다른 윈도우폰 제조사들보다 점유율도 높을것 같습니다. hTC는 마소의 눈치를 보면서 1종류를 이름만 바꿔서 여러개 계속 찍어낼거고 삼성이나 LG나 어차피 맘에없는일하듯 1년에2개정도 모델로 시늉만낼듯합니다.그러면서 전체적인 MS의 점유율은 오히려 쪼그라들거나 제자리 걸음일듯. 유럽에서 후빨좀 받으면 모르겠는데. 유럽에서 요새 미국싫어서 삼성빠는면도 있는데 노키아로 그게 모일지 궁금합니다.
적극성을 따지면 사실상 마소 자회사인 노키아 숨겨진 사장 아들 >>>> hTC 볼때만 열심히 하는 사원 > 삼성+ LG 설렁설렁하는 파트타임 직원들> 소니에릭슨 말로만 직장 복귀한다고 하고 아직도 2년째 병가중인 직원